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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차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AstroBike2005.09.17 06:42조회 수 1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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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잠원역에서 자수님 병원까지 40분이나 걸렸어요 @_@...

추석 연휴 시작인데다가
고속버스 터미널이 근처에 있어서 더 막히나 보군요.

율동공원...
작년 여름 우리나라에 갔을때 처음 가보았는데 정말 좋더군요.
개발되기 전 옛날 분당/판교의 모습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그 저수지 주위를 그토록 예쁘게 꾸며놓은 것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발바닥 마사지하는 돌밭에서 맨발로 마사지했던 생각도 나고...
번지점프를 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말리셔서 짐짓 참는척 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사실은 운영시간이 지나 문을 닫았더군요).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무료 주차장도 아주 넓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무쪼록 운전하실 때나 자전거 타실 때나 차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십자수님과 왈바의 모든 분들이 보람차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십자수님이 쓰신 글 ---
>  어제 복분자 배달때문에 차를 가져왔는데....
>오늘 고참님께서...말씀하시길...
>
>"야 너 차를 가져와서 왜 가져왔냐구..?"
>그러고 보니 오늘 귀성전쟁인데....
>
>게다가 제 집이 3번국도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
>3번 국도 평소에도 좀 막히는데... 분명 막힐텐데....
>
>스텔스는 병원에 며칠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갈까? 아님 차를 가지고 갈까?
>
>토맥님이랑 siege님께 배달도 해야 해서 차는 움직이긴해야 하는데..
>
>으아 ~~~ 고민이당...어제 잠원역에서 병원까지 40분 걸린거 생각하면 차 움직이기도 싫고... 아침이라 좀 덜 막히려나?
>
>교통방송에 전화 해 볼끄나?
>
>자전거를 싣고 가서 차 막히면 대충 세워 놓고 자전거를 이용?
>
>그래 그게 좋겠다... ㅎㅎㅎㅎ
>
>분당 율동공원까지 차를 가져가고... 거기부터는 자전거로...
>분당 시내도 차 막히면 분당 아무 아파트에나 왈바회원 사는 집에 차 세워 두고...ㅋㅋㅋ
>
>하여튼 잔머리는 무지 굴려요~~!
>
>토맥님 동네..압구리 차 안막혀야 할텐데... 거기도 백화점.. 아~ 백화점 늦게 열지? ㅋㅋ
>========================================
>수정글...
>이런 뒌장맞을.........글 올리고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금연 과정에 물을 하도 마셔대니 자주 가는데...
>때마침 가을비가 살짝 내려주는 쎈쓰를 발휘하는군요... 헛 참~!@@
>
>아무튼 자전거 차에 싣고는 가야겠습니다. 무지 막히면 비맞고라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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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y Vision-3) 미루님, 짜장면 다 됐는데 어디서 헤매고 있다요....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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