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아직 한낮의 햇볕은 따갑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에는 열어 두었던 창문을 닫거나
한쪽으로 밀쳐 두었던 이불을 끌어 당기게도 됩니다

가을을 맞이함과  동시에  민족 최대 명절이라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말이 있듯이
옛  선인들이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나
한가위에서 느끼는  풍요로움은  같은가봅니다

둥그렇게  떠있는 대보름달을 보면서 부디 추석 연휴동안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 유지하셔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
기원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