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핸드폰이 삐리리~ 울려 잠이 덜 깬채로 전화를 받으니,
저, 바이크홀릭임다. 라는 첫마디가 들렸다.
그리곤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결론은 무슨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 이다.
Seattle 얘기와 자전거쇼 얘기등을 한 것 같은데....
비몽사몽 전화를 받은 터라....
에잇~ 홀릭님, 담에 전화 하실거면 전화할거라고 미리 전화주십셔.
추석인데, Merry 추석되라고 인사도 한마디 제대로 못해서
섭섭해서리....
서로 상황이 그래서 가서 뵐 수도, 와서 만날수도 없으니,
어제 올리브가 빚은 송편 하나, 눈으로 맛이라도 보세용.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다른 모든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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