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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장터에 댓글들.

윤덕현2005.09.20 09:12조회 수 655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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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게시판에 자주 올라왔었지만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댓글들이 점점 상태가...)

이번에는 1000원이라는 돈을 내고 글을 등록하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봤으면 합니다.

글을 등록하고 나면 이런 저런 댓글들이 달립니다.

거의 화장실 수준의 쓰레기 댓글에서부터 시세에 대한 댓글들, 안부를 묻는 댓글 등등 정말 다양합니다.

그중에는 정말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심하다 싶은 글도 많더군요.

또, 예전에 얼마에 팔았던데, 폭탄세일해서 샾에서 얼마에 팔았던데, 비싸네 등의 리플이 달리면 내놓은 가격으로는 물건 팔기 힘들지요.

1000원 들여서 글 쓰고 기분은 기분대로 엉망이 된 셈입니다.

1000원을 사용해서 글을 쓴다면 사이트 쪽에서 글쓴이에 대한 기본적인 보호(?)조치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장터 유료화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부득이한 이유였다는 것은 알지만, 이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라는 식의 말들은 사양하고 싶습니다.

시간되시면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들 한번 해보시고 좋은 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덧붙여서,

쓰레기 댓글 달면서 스트레스 푸시는 분들, 그런 댓글 쓸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자전거타고 동네라도 한바퀴 돌고 오세요.

나중에 그 업을 다 어떻게들 받으시려고 그러시는지...



제가 생각하는 방법 하나 추천합니다. (좀 비 현실적이긴 합니다만)

댓글 쓰실때 상대방과 마주보며 대화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쓰셨으면 하는겁니다.

글 쓰신분이 누군지 모르기에 함부로 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조심하고 배려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가격에 대한 댓글도 정중하게 얼마든지 기분 상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보고 아~ 그런 가격도 있어구나 하고 가격을 수정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욕 한마디 안하고도 얼마든지 사람 기분 나쁘게 하고 모욕 줄 수 있다는거 다들 아시지요.

간혹 심한 댓글에 좀 자제해달라는 식의 댓글이 달리면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냐? 라는 식의 댓글이 다시 달립니다.

비비꼬아서 댓글 달아놓고 그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내가 욕이라도 했냐? 라는 듯한 반응 보이는 사람들도 있구요.



쓰다보니 주절주절 길어졌습니다.

오늘까지 쉬는 분 많으시지요.

연휴 마무리 잘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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