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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woosug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AstroBike2005.09.20 23:54조회 수 3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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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sug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한 서른 살이 되기 전까지의 mrksugi님의 그릇된 행동은
mrksugi님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누가 됩니다.
서른 살이 아니고 죽을 때까지인지도 모르지요.

mrksugi님에 대한 질책과 좋은 훈계의 말씀을 이미 많은 분들께서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그냥...

담배의 독성때문에 이 어린 친구의 人性이 망가져 간다고 엉뚱하게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mrksugi님께서는 이번 기회에 금연을 하셔서,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결단력과 실천의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다시 한 번 태어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 애꿎은 담배에게 화살을 돌리는 걸까요~~~



--- woosug님이 쓰신 글 ---
> 아래글은 지난 8월 27일  mrksugi 님이  게시판에 올린글입니다..
>========================================
>
>님은 그나마 나은편이네요..
> mrksugi   | 2005·08·27 02:12 | HIT : 603 |
>
>    
>님은 어엿한 가장이기때문에 아내에게 그런소릴 들어도 덜섭섭하시겠지만..
>
>전지금 21살의 청년인데 집에서 공부하지 말고 공장에 취직하라는 압력을 겪고있습니다..
>
>전문대 자퇴하고 군면제받은 기회로 학교와 과를 바꿀려고 독학으로 재수중인데 집에서는
>
>항상 저보고 "니가 공부해서 뭐할껀데?" 라는 무시투로 말하며 그냥 공부하지 말고 공장에
>
>취직하라는 말만 되풀이 하죠.. 제가 하고싶은것은 전혀 묻지 않은체로요..
>
>아들의 인생의 진로를.. 그것도 가장중요한 시기에 저에대한 의견은 한마디로 묻지 않은체
>
>저런말을 들으면 정말 섭섭하고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공부하다가도 저런소리 들으면
>
>정말 다 엎어 버리고 싶더군요...
>=========================
>
>부모님들의 판단이 현명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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