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님께서 일전에 올린 글을 보고 님의 부모님이 왜그러셨는지 이해가 되네요....

woosug2005.09.20 23:11조회 수 369댓글 0

    • 글자 크기


아래글은 지난 8월 27일  mrksugi 님이  게시판에 올린글입니다..
========================================

님은 그나마 나은편이네요..
mrksugi   | 2005·08·27 02:12 | HIT : 603 |

    
님은 어엿한 가장이기때문에 아내에게 그런소릴 들어도 덜섭섭하시겠지만..

전지금 21살의 청년인데 집에서 공부하지 말고 공장에 취직하라는 압력을 겪고있습니다..

전문대 자퇴하고 군면제받은 기회로 학교와 과를 바꿀려고 독학으로 재수중인데 집에서는

항상 저보고 "니가 공부해서 뭐할껀데?" 라는 무시투로 말하며 그냥 공부하지 말고 공장에

취직하라는 말만 되풀이 하죠.. 제가 하고싶은것은 전혀 묻지 않은체로요..

아들의 인생의 진로를.. 그것도 가장중요한 시기에 저에대한 의견은 한마디로 묻지 않은체

저런말을 들으면 정말 섭섭하고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공부하다가도 저런소리 들으면

정말 다 엎어 버리고 싶더군요...
=========================

부모님들의 판단이 현명하십니다........


    • 글자 크기
겨울용의류를 살려구하는데.. (by youlove0479) 겨울용의류를 살려구하는데.. (by pupuwang)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6
29676 겨울용의류를 살려구하는데.. youlove0479 2005.09.20 496
님께서 일전에 올린 글을 보고 님의 부모님이 왜그러셨는지 이해가 되네요.... woosug 2005.09.20 369
29674 겨울용의류를 살려구하는데.. pupuwang 2005.09.20 533
29673 OK outdor 아닌가요?...^ ^* 망고레 2005.09.20 441
29672 맞습니다 ok 입니다,^^ pupuwang 2005.09.20 365
29671 아들뻘이라 이해는 하지만.... 치기로 보이는군요^^ 구름선비 2005.09.20 300
29670 맞습니다 ok 입니다,^^ 망고레 2005.09.20 311
29669 저도 woosug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AstroBike 2005.09.20 306
29668 미치겠어요...ㅠㅠ mtbiker 2005.09.20 251
29667 그 세일땜시 늘 맘 아픕니다..^^ pupuwang 2005.09.21 327
29666 내 마음속의 쭈꾸미... 구름선비 2005.09.21 175
29665 밤가시 조심하세요 bwsan308 2005.09.21 346
29664 생일이었는데 .. 크흑!!!! ㅠㅠㅠㅠㅠㅠㅠㅠ ultrahakyung 2005.09.21 205
29663 안녕하세욤~~ 철마민수 2005.09.21 167
29662 자전거 보관대에 놔놓고 자리 비우지 맙시다. baby 2005.09.21 469
29661 그만들 하시지요 ..... woofer232 2005.09.21 250
29660 담배란? 애들은 몸에 해로우니 담에 배워라고 해서 담배(냉무) baby 2005.09.21 168
29659 최고의 업힐코스 추천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일명..."꽃길"이라고 하는 ? happysemi 2005.09.21 166
29658 맞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 (피학성향(被虐性向; Masochism)) AstroBike 2005.09.21 820
29657 이번 슈퍼사건에 대한 저의 생각. mrksugi 2005.09.21 117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