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런 일에 무슨 소신을 찾고 있는지... ㅜ,.ㅡ;;

망고레2005.09.21 01:32조회 수 276댓글 0

    • 글자 크기


그냥 말 실수 핸거 진작에 인정 했으면...아무도 악성 리플 달지 않았을거요.
누가 봐도 댁의 말 실수 인데...
뜻을 굽히느니 안 굽히느니 이런 일에 무슨 소신을 찾고 있는건지...ㅜ,.ㅡ;;






>왈바는 회원들의 나이대가 천차만별인데다 이른바 바른생활맨?
>을 자처하시는 사람들도 많기에 일상에서 얘기하듯 하는 소리를
>그대로 올리면 일상에선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별거아니게 넘어
>갈수있는 내용이 여기서는 바로 지적을 들어오는 것이라는 생각
>이 들구요.님의 말씀중에 왈바분들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주변
>에 모든 사람들을 예의라는 단어아래 마음속으로까지 존경하고
>속으로 남을 까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는건아니겠지요? 그런 성인
>이 계시다면 존경하고싶다 저는 이말이 참 솔직하게 들리네요^^
>자기 자신은 안돌보고 타인을 흠집 내려는 표리부동의 악플러들에
>대한 적절한 일침이라 생각되구요~물론 님이 올린 내용이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선배랍시고 긍정적인 조언인양 가장해서 야비
>하게 적은 인신공격성 악플은 더욱 꼴사납네요.지들은 실수한번없
>이 사나?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나이만 많다고 존경해주남? 나이
>값을해야 존경을 받는것이지 나이가 무기인가?수많은 중고거래를
>해봤지만 나이 많은 사람보단 젊은 사람들이 대체로 약속 잘지키고
>정직했습니다.글쓰신거 보니 님께선 어른을 공경하지 않는 것도 아
>니고 이미 알거 다아는 분인데 글하나로 인간이하로 몰아가는 야비
>하기 그지없는 악플맨들 신경쓰지 마시고 님에겐 더이상의 충고도
>필요 없다 봅니다. 걍 소신대로 밀고 나가시면 될듯~즐라하세요~
>
>
>
>
>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일단 본의아니게 물의를 일으킨점을 사과드리고 싶네요.
>>
>>몇몇 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좋은글들이었습니다.
>>
>>나쁜말도 아니었고 또 저도 다르게 생각하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
>>느꼇거든요.
>>
>>그리고 현재의 저의 감정이나 사건의 전후내막을 잘모시기때문에 저의 생각과 반대되는
>>
>>댓글이 99% 차지했다고 해서 별로 서운하거나 화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약간 답답
>>
>>한 마음은 있지만요. 그리고 만에 하나 지금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을가능성도
>>
>>있기도 하기때문입니다.
>>
>>하지만 지금저의 생각은 저의 행동이 그렇게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저 어른 공경합니다. 부모님한테는 약간 깡탈을 부리기도 하지만 밖에 나가면 적어도 예의
>>
>>없는 애라고 들은적이 없으며 오히려 아르바이트 할때나 산에 가면 모르는 어른신분들하고
>>
>>곶잘 앉아서 얘기도 하기도 하거든요. 뭐 물론 이런 예가 제가 "적어도 네가지 없는 청년은
>>
>>아니다" 라는 명제에 대한 근거로써 부족할수도 있겠지만요.
>>
>>그리고 문제가 된 발언인 "빌어먹을 노인네, 갈기고 싶다" 이말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
>>그노인분들 한테 직접말한건 아닙니다. 이때까지 그 가게 이용하면서도 예의에 크게 어긋
>>
>>나는 행동도 한적이 없구요. 물론 제 일기장이라든지 혹은 주변 친구한테 푸념삼아 "빌어먹
>>
>>을 노인네" 등이 발언을 했다면 아무문제 없겠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저런 발언을 한
>>
>>것은 결과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낳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글을 쓰기전에 이런생각을 안한건
>>
>>아니지만 제가 사건의 전후상황을 나름대로 자세하게 기술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저런 발언
>>
>>은 글의 맥락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이 어떻든간에
>>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려서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그래서 제가 사과 드리고 싶은점은 인터
>>
>>넷이라는 공간의 성격, 그리고 왈바의 자체가 가지고있는 일종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
>>못하고 약간 경솔하게 글을 쓴것에 대한 사과입니다.
>>
>>다시 말씀드리자면 전 제가 그노인네 두분에 대한 "빌어먹을 노인네, 한대갈기고싶다" 라는
>>
>>생각을 가진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습니다.
>>
>>아마 왈바분들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주변에 모든 사람들을 예의라는 단어아래 마음속으
>>
>>로까지 존경하고 속으로 남을 까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는건아니겠지요?
>>
>>그런 성인이 계시다면 존경하고싶습니다.
>>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전제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그것도 왈바에서 저런발언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점은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다는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없으며
>>이것은 예의를 떠나서 인간의 사고의 자유와 관계된 일이므로 만약 이에 대해서 참견을
>>하거나 태클을 걸면서 저를 비난하신다면 전 상당한 모욕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
>>끝으로 안라 즐라 입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75100 살아 있었군요 ........ 2001.07.25 150
75099 살아 있으니... graphos 2003.04.28 207
75098 살아가는 회의감.2 d1126 2007.02.11 575
75097 살아갈수록 가치관의 혼돈이.... 지방간 2004.06.23 470
75096 살아계셨군요..하하하... ........ 2000.05.02 140
75095 살아계시군요!!! ........ 2001.12.02 161
75094 살아계시네요? ^^ 한별 2003.01.01 164
75093 살아남은 자의 슬픔.. iamchulee 2003.05.27 158
75092 살아돌아오셨다니 다행임다. distagon 2004.05.24 145
75091 살아돌아왔슴다.ㅜㅜ ........ 2000.09.25 173
75090 살아돌아왔습니다.15 호타루 2010.08.12 1346
75089 살아돌아왔습니다.;; 지방간 2004.05.24 802
75088 살아돌아왔심다. ........ 2000.10.30 145
75087 살아만 와다오 핸드폰아!3 kdsnj5222 2008.04.19 638
75086 살아있구려 ........ 2000.05.02 166
75085 살아있는 나무에 못질한건 잘못이지만.... cookbike 2003.12.25 375
75084 살아있는것이 다행이요... ........ 2001.06.10 192
75083 살아있습니다 ..상혁이.. ........ 2001.05.01 174
75082 살아있었구려..^^ jekyll 2003.10.14 144
75081 살았당! twinpapa 2004.03.19 18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