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꼬리 달았던 사람입니다..
그러고 님의 이름으로 그동안 올려주신글 찾아 조금 읽어 보았구요..
님 말씀대로 지극히 보통의 사람중에서는 상식을 충분히 갖추신분 갖더군요..
이제 퇴근하여 간단하게 나마 몇마디 남기려 했는데 먼저 남기셧습니다...
님이 예전에 올리셧던 글들하고 이번글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생각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활자화 되어 공개 되었을때는 그 전체 글에 대하여 책임을 지셔야합니다..
입박으로 내 뱆지 않고 생각하는거야 누가 뭐라겟습니까??
입안으로 속으로야 죽일놈 살릴놈해가며 하루에 열두번도 더 살인하지만요..
행동으로 한번한것과는 다르죠..
상식선에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지 마세요..
특히 남 욕하고 흉보는 글은 최대한 아끼세요..
정말로 써야 할때는 주관적 생각이 아닌 또는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객관적 사실과 증거를 대서 명확하게 말씀하시되 내 감정을 포함시키지 마세요..
내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다 표현해서야 그건 어린애죠..
성인이 할짓이 아닙니다..
님의 글 마지막 몇줄 차라리 표현하지 않으셧으면 더 좋은 성숙한 글이 될수 있었겟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일단 본의아니게 물의를 일으킨점을 사과드리고 싶네요.
>
>몇몇 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좋은글들이었습니다.
>
>나쁜말도 아니었고 또 저도 다르게 생각하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
>느꼇거든요.
>
>그리고 현재의 저의 감정이나 사건의 전후내막을 잘모시기때문에 저의 생각과 반대되는
>
>댓글이 99% 차지했다고 해서 별로 서운하거나 화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약간 답답
>
>한 마음은 있지만요. 그리고 만에 하나 지금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을가능성도
>
>있기도 하기때문입니다.
>
>하지만 지금저의 생각은 저의 행동이 그렇게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저 어른 공경합니다. 부모님한테는 약간 깡탈을 부리기도 하지만 밖에 나가면 적어도 예의
>
>없는 애라고 들은적이 없으며 오히려 아르바이트 할때나 산에 가면 모르는 어른신분들하고
>
>곶잘 앉아서 얘기도 하기도 하거든요. 뭐 물론 이런 예가 제가 "적어도 네가지 없는 청년은
>
>아니다" 라는 명제에 대한 근거로써 부족할수도 있겠지만요.
>
>그리고 문제가 된 발언인 "빌어먹을 노인네, 갈기고 싶다" 이말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
>그노인분들 한테 직접말한건 아닙니다. 이때까지 그 가게 이용하면서도 예의에 크게 어긋
>
>나는 행동도 한적이 없구요. 물론 제 일기장이라든지 혹은 주변 친구한테 푸념삼아 "빌어먹
>
>을 노인네" 등이 발언을 했다면 아무문제 없겠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저런 발언을 한
>
>것은 결과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낳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글을 쓰기전에 이런생각을 안한건
>
>아니지만 제가 사건의 전후상황을 나름대로 자세하게 기술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저런 발언
>
>은 글의 맥락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이 어떻든간에
>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려서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그래서 제가 사과 드리고 싶은점은 인터
>
>넷이라는 공간의 성격, 그리고 왈바의 자체가 가지고있는 일종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
>못하고 약간 경솔하게 글을 쓴것에 대한 사과입니다.
>
>다시 말씀드리자면 전 제가 그노인네 두분에 대한 "빌어먹을 노인네, 한대갈기고싶다" 라는
>
>생각을 가진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습니다.
>
>아마 왈바분들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주변에 모든 사람들을 예의라는 단어아래 마음속으
>
>로까지 존경하고 속으로 남을 까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는건아니겠지요?
>
>그런 성인이 계시다면 존경하고싶습니다.
>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전제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그것도 왈바에서 저런발언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점은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다는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없으며
>이것은 예의를 떠나서 인간의 사고의 자유와 관계된 일이므로 만약 이에 대해서 참견을
>하거나 태클을 걸면서 저를 비난하신다면 전 상당한 모욕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
>끝으로 안라 즐라 입니다.
그러고 님의 이름으로 그동안 올려주신글 찾아 조금 읽어 보았구요..
님 말씀대로 지극히 보통의 사람중에서는 상식을 충분히 갖추신분 갖더군요..
이제 퇴근하여 간단하게 나마 몇마디 남기려 했는데 먼저 남기셧습니다...
님이 예전에 올리셧던 글들하고 이번글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생각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활자화 되어 공개 되었을때는 그 전체 글에 대하여 책임을 지셔야합니다..
입박으로 내 뱆지 않고 생각하는거야 누가 뭐라겟습니까??
입안으로 속으로야 죽일놈 살릴놈해가며 하루에 열두번도 더 살인하지만요..
행동으로 한번한것과는 다르죠..
상식선에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지 마세요..
특히 남 욕하고 흉보는 글은 최대한 아끼세요..
정말로 써야 할때는 주관적 생각이 아닌 또는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객관적 사실과 증거를 대서 명확하게 말씀하시되 내 감정을 포함시키지 마세요..
내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다 표현해서야 그건 어린애죠..
성인이 할짓이 아닙니다..
님의 글 마지막 몇줄 차라리 표현하지 않으셧으면 더 좋은 성숙한 글이 될수 있었겟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일단 본의아니게 물의를 일으킨점을 사과드리고 싶네요.
>
>몇몇 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좋은글들이었습니다.
>
>나쁜말도 아니었고 또 저도 다르게 생각하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
>느꼇거든요.
>
>그리고 현재의 저의 감정이나 사건의 전후내막을 잘모시기때문에 저의 생각과 반대되는
>
>댓글이 99% 차지했다고 해서 별로 서운하거나 화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약간 답답
>
>한 마음은 있지만요. 그리고 만에 하나 지금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을가능성도
>
>있기도 하기때문입니다.
>
>하지만 지금저의 생각은 저의 행동이 그렇게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저 어른 공경합니다. 부모님한테는 약간 깡탈을 부리기도 하지만 밖에 나가면 적어도 예의
>
>없는 애라고 들은적이 없으며 오히려 아르바이트 할때나 산에 가면 모르는 어른신분들하고
>
>곶잘 앉아서 얘기도 하기도 하거든요. 뭐 물론 이런 예가 제가 "적어도 네가지 없는 청년은
>
>아니다" 라는 명제에 대한 근거로써 부족할수도 있겠지만요.
>
>그리고 문제가 된 발언인 "빌어먹을 노인네, 갈기고 싶다" 이말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
>그노인분들 한테 직접말한건 아닙니다. 이때까지 그 가게 이용하면서도 예의에 크게 어긋
>
>나는 행동도 한적이 없구요. 물론 제 일기장이라든지 혹은 주변 친구한테 푸념삼아 "빌어먹
>
>을 노인네" 등이 발언을 했다면 아무문제 없겠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저런 발언을 한
>
>것은 결과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낳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글을 쓰기전에 이런생각을 안한건
>
>아니지만 제가 사건의 전후상황을 나름대로 자세하게 기술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저런 발언
>
>은 글의 맥락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이 어떻든간에
>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려서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그래서 제가 사과 드리고 싶은점은 인터
>
>넷이라는 공간의 성격, 그리고 왈바의 자체가 가지고있는 일종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
>못하고 약간 경솔하게 글을 쓴것에 대한 사과입니다.
>
>다시 말씀드리자면 전 제가 그노인네 두분에 대한 "빌어먹을 노인네, 한대갈기고싶다" 라는
>
>생각을 가진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습니다.
>
>아마 왈바분들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주변에 모든 사람들을 예의라는 단어아래 마음속으
>
>로까지 존경하고 속으로 남을 까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는건아니겠지요?
>
>그런 성인이 계시다면 존경하고싶습니다.
>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전제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그것도 왈바에서 저런발언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점은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다는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없으며
>이것은 예의를 떠나서 인간의 사고의 자유와 관계된 일이므로 만약 이에 대해서 참견을
>하거나 태클을 걸면서 저를 비난하신다면 전 상당한 모욕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
>끝으로 안라 즐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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