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일단 본의아니게 물의를 일으킨점을 사과드리고 싶네요.
몇몇 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좋은글들이었습니다.
나쁜말도 아니었고 또 저도 다르게 생각하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느꼇거든요.
그리고 현재의 저의 감정이나 사건의 전후내막을 잘모시기때문에 저의 생각과 반대되는
댓글이 99% 차지했다고 해서 별로 서운하거나 화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약간 답답
한 마음은 있지만요. 그리고 만에 하나 지금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을가능성도
있기도 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저의 생각은 저의 행동이 그렇게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어른 공경합니다. 부모님한테는 약간 깡탈을 부리기도 하지만 밖에 나가면 적어도 예의
없는 애라고 들은적이 없으며 오히려 아르바이트 할때나 산에 가면 모르는 어른신분들하고
곶잘 앉아서 얘기도 하기도 하거든요. 뭐 물론 이런 예가 제가 "적어도 네가지 없는 청년은
아니다" 라는 명제에 대한 근거로써 부족할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문제가 된 발언인 "빌어먹을 노인네, 갈기고 싶다" 이말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그노인분들 한테 직접말한건 아닙니다. 이때까지 그 가게 이용하면서도 예의에 크게 어긋
나는 행동도 한적이 없구요. 물론 제 일기장이라든지 혹은 주변 친구한테 푸념삼아 "빌어먹
을 노인네" 등이 발언을 했다면 아무문제 없겠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저런 발언을 한
것은 결과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낳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글을 쓰기전에 이런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제가 사건의 전후상황을 나름대로 자세하게 기술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저런 발언
은 글의 맥락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이 어떻든간에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려서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그래서 제가 사과 드리고 싶은점은 인터
넷이라는 공간의 성격, 그리고 왈바의 자체가 가지고있는 일종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약간 경솔하게 글을 쓴것에 대한 사과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전 제가 그노인네 두분에 대한 "빌어먹을 노인네, 한대갈기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진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습니다.
아마 왈바분들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주변에 모든 사람들을 예의라는 단어아래 마음속으
로까지 존경하고 속으로 남을 까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는건아니겠지요?
그런 성인이 계시다면 존경하고싶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제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그것도 왈바에서 저런발언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점은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다는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없으며
이것은 예의를 떠나서 인간의 사고의 자유와 관계된 일이므로 만약 이에 대해서 참견을
하거나 태클을 걸면서 저를 비난하신다면 전 상당한 모욕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끝으로 안라 즐라 입니다.
몇몇 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좋은글들이었습니다.
나쁜말도 아니었고 또 저도 다르게 생각하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느꼇거든요.
그리고 현재의 저의 감정이나 사건의 전후내막을 잘모시기때문에 저의 생각과 반대되는
댓글이 99% 차지했다고 해서 별로 서운하거나 화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약간 답답
한 마음은 있지만요. 그리고 만에 하나 지금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을가능성도
있기도 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저의 생각은 저의 행동이 그렇게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어른 공경합니다. 부모님한테는 약간 깡탈을 부리기도 하지만 밖에 나가면 적어도 예의
없는 애라고 들은적이 없으며 오히려 아르바이트 할때나 산에 가면 모르는 어른신분들하고
곶잘 앉아서 얘기도 하기도 하거든요. 뭐 물론 이런 예가 제가 "적어도 네가지 없는 청년은
아니다" 라는 명제에 대한 근거로써 부족할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문제가 된 발언인 "빌어먹을 노인네, 갈기고 싶다" 이말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그노인분들 한테 직접말한건 아닙니다. 이때까지 그 가게 이용하면서도 예의에 크게 어긋
나는 행동도 한적이 없구요. 물론 제 일기장이라든지 혹은 주변 친구한테 푸념삼아 "빌어먹
을 노인네" 등이 발언을 했다면 아무문제 없겠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저런 발언을 한
것은 결과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낳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글을 쓰기전에 이런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제가 사건의 전후상황을 나름대로 자세하게 기술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저런 발언
은 글의 맥락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이 어떻든간에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려서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그래서 제가 사과 드리고 싶은점은 인터
넷이라는 공간의 성격, 그리고 왈바의 자체가 가지고있는 일종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약간 경솔하게 글을 쓴것에 대한 사과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전 제가 그노인네 두분에 대한 "빌어먹을 노인네, 한대갈기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진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습니다.
아마 왈바분들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주변에 모든 사람들을 예의라는 단어아래 마음속으
로까지 존경하고 속으로 남을 까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는건아니겠지요?
그런 성인이 계시다면 존경하고싶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제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그것도 왈바에서 저런발언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점은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다는것 자체에 대한 반성은 전혀없으며
이것은 예의를 떠나서 인간의 사고의 자유와 관계된 일이므로 만약 이에 대해서 참견을
하거나 태클을 걸면서 저를 비난하신다면 전 상당한 모욕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끝으로 안라 즐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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