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님이 이번에 황순원문학상 을 타셨다고 오늘 신문에 나왔군요..
역시~
신문 찾아 보시고요.
약력을 이렇게 써달라고 했군요.
"자전거 레이서. 평균시속 21.5km. 내리막 최고시속 54km"
최고, 최고~

이제 자전거가 본업이고, 글쓰는 건 부업으로 바뀌셨군요..
대단하신 분이야.
건강하게 잘 타시길.

김훈은 그 유명한 걸작중의 걸작 "자전거 여행" 이란 책을 쓰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