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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홀홀~~~

gsstyle2005.09.21 16:04조회 수 3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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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고민을 2년전까지 했었죠
지금은 결혼을 계획하고있는 어여뿐 아가씨가 곁에있구요..ㅋㅋ (염장~~^^)

근데 제 여친은 작년 가을까지 자전거를 탈줄 몰랐습니다.
조카 자전거 빌려다가 잔차타는거 갈켜서 지금은 제 잔차 안장 낮춰서
동네에서 살살 라이딩 하고 댕깁니다.

이뿌고 쎅쉬한 잔차 의류 정말 많죠^^
여친 생기면 저런거 사줘야지 하고 맘속으로 노래를 불렀죠~~

여친은 아직까지도 쫄바지만 입고 라이뒹 못갑니다.
쫄바지위에 츄리닝 입고 해야지 겨우 나가더군요.ㅎㅎ
올여름엔 fox꺼 이중반바지 사줬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입은걸 못봤습니다.
오클리 고글에 폭스 상하의 장갑 trek8500 프렘에 크로스맥스 xt부품..등등 휴우

첨엔 이좋은것들 준비 해줘도 왜 못타나 싶어서 속으로 애도 태우고 했는데요
지금은 맘 비웠습니다.

자전거 같이 탈려구 연애 하는게 아니라구 생각되서요^^
공존하는 취미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내 욕심 채울려고 여친한데 부담이나
훈련 시킬일은 없죠?^^

암튼 아직도 이뿐 잔차 의류들 보면 맘속으로 상상을 합니다.
입거 입으면 이뿌겠지 하구요^^

트레키님도 희망은 버리지 마세요^^

글구 나박님 한테 쪽지 한번 보내보세요
지금 보스톤에 출장 가셨으니까 시간 내시면 함 뵈는것도 어렵진 않겠죠.
저도 담달초에 미국 가는데 서부라서 거리가 쫌~~ㅎㅎ
건강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용~~





>흠...여친이 자전거 타면 좋은건지???흠...모르겟군요...
>(여친이라는 존재 자체가 지금까지 살면서 있어본적 없으므로 상상이 안감....)
>
>한때 여친이 생기면 자전거 태울꺼라면서...
>왈바 라이트를 2개 산적이 있었는대..
>역시..방구석에 하나는 몇년간 처박혀 있다가...
>
>끝내는 재성님이 꿀꺽 했는대...(자기가 내 여친이여????)
>
>
><img src="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LinkPhoto/aaa.jpg">
>
>Fairy Gothmother
>이름은 열라 맘에듬니다ㅋㅋㅋㅋ
>
>이런거 입혀줄 여친 나타나면....
>좋아라 해야 하는건지...??? 모르겟군요...
>
>나시 사다주면...변퇴소리나 듣지나 않을런지???
>
>이래서 여친이 없는건가????
>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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