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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위해 한것은 없으면서 관심은 많다??

sandodo2005.09.22 11:24조회 수 4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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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백수일때, 한강시민공원 밴치인가......잔차타고 놀러 갔을때, 물론 평일이었다....

벤치에 앉아서 물을 마시고 있는데, 옆에서 아줌마가...있더이다.. 조금있다. 아저씨가 오자, 궁시렁 대기 시작한다, (오늘은 월요일)

~~아 일주일에 딱 하루 쉬는데...(오늘이겠죠.) 왜케 노는 사람들이 많냐... 다 보면 젊은 얘들이야..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지...열심히 궁시렁 댄다...

왠지 그런소리 들으니 짜증이 올라온다. 대놓고 들으라는 것도 아니고, 물론.. 그 아줌마가 백수들 다 먹여 살린다면, 그말 천만번이고 들어주겠다....

백수가 자랑은 아니지만, 직장인이 있으면 백수도 있는 것이다. 그 사람들에 대해 작은 보탬하나 주질 못할 망정 백수니 어쩌니 비꼬기만 하는 말은 들어줄 용의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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