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서울제외하고 부산창원등지 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기 힘듭니다. 가까운 일본만 가봐도 고가형 타는 사람들 많습니다. 고급하이브리드나 도로싸이클이 주종목을 이뤄서 엠티비는 잘 안보이니 잔거 잘 모르는 분들은 엠티비 안보이니 잘 안타는가보다 하는데....고급형 부품들로 이루어진 생활자전거나 고가형 하이브리드 잔거들 많이 다니더군요.
전에 어떤분이 하이브리드 시장을 키워야 한다면서 하이브리드는 싸다~라고 주장하기도 하셨는데 하이브리드 고급으로 넘어가면 가격에서 왠만한 엠티비나 도로차중급정도는 그냥 제껴버리더군요 -_-;;
외국인들이 고급차 안타는것 같지만 인터넷에 간간이 올라오는 유럽쪽 동호인 도로싸이클 대회 보면 팀차 투성이 입니다 ...다만 엠티비는 그쪽은 서브개념이라 그렇게 고급을 안찾아서 울나라만 좋은거 탄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선수들 장비보다 일반 동호인 장비가 더 좋더라고도 하던데...그건 당연한것이 선수들은 스폰받은 장비를 쓰기 땜에 그런거죠 ^^....트루바티브 스폰을 받는 선수가 XTR크랭크나 피쉬본같은 하이엔드 쓰고싶어도 스폰받는 회사의 스타일로 크랭크를 쓸수 밖에는 없는거죠..


>인구 차이 아닙니까;? 미국도 인구가 많기때문에 뭘 만들어도 누군가 사가는거지, 솔직히 비율로 따지자면 우리나라 MTB엄청 많이 타는거 아닐까요?
>>ㅎㅎ 그러고 보니깐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죠
>>>외국사람들은 절대 좋은 자전거 안탄다..
>>>우리나라가 부품 업글 현상이 심각하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하이앤드 잔차가 무지 많다..
>>>
>>>이런 말들이 있죠..
>>>
>>>물론 사실이지만..
>>>
>>>시장이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는게 원칙이죠..
>>>XTR 레이스페이스 호프 마구라.. 기타 고가의 잔차들이 넘쳐나는게 외국입니다..
>>>시장성 없이 단지 과시를 위해 만들까요??
>>>
>>>우리나라의 MTB시장 규모는 외국에 비해서 무지 적죠..
>>>외국 사람들도 초고가의 좋은 부품에 환장합니다..
>>>부품에 대한 완성도에 외국 사람들이 가지는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듯 합니다..
>>>
>>>명품이 넘쳐나는 곳이 선진국이죠..
>>>유명 디자이너들도 마구 넘쳐납니다...
>>>그런 사람들도 시장이 받쳐주기에 다들 잘먹구 잘 살아요..
>>>
>>>우리나라는 해봐야 장사도 안되니까 제대로된 부품 메이커도 없습니다..
>>>외국은 듣보 보도 못한 희한한 부품들이 꾸준히 팔리는 곳이죠...
>>>아마도 외국의 MTB시장은 너무 다양하기때문에 생긴 오해가 아닐까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