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계속 무시합니다...
헬멧은 본인의 안전도 지켜주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는 가해자나 피해자한테 엄청 덤테기씌울수도 있거든요...
헬멧만 썻더라도....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은거죠...
잔차를 보고 무시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잔차 제대로 쓰지 못할때 무시당하죠...
다만 기본을 안지킬때 무시당하는건 할수 없습니다...


>처음에 이 산악자전거라는걸 시작했을때 자전거 타시는 분들끼리 처음 보는 사이라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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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고 화이팅 외쳐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그럴땐 더 힘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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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끔 장비 부실하거나 없다고 무시하시는 분들 보면 얼마나 비싼장비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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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눈엔 돈X랄(표현이 거칠다면 죄송합니다)로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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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입니다. 인사 안받는거, 일부러 안받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쩌다 보면 본의아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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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있습니다. 진짜 열받는건 자전거 보고 피식 웃으시는 분들이나(트렉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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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탔었습니다) 헬멧 없다고 고개 절레절레 흔드시는 분들 뵙게되면 솔직히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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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헬멧 하나 장만하러 갑니다. 돈X랄 하시는 분들한테 무시당할까봐 사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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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전을 위해서요. 저만은 자전거를 돈X랄이 아닌 운동으로 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