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죄송합니다!!!

sodo76082005.09.23 13:13조회 수 821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입문한지 4개월정도된 초보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쓴 글중에 라이딩 도중 잔차 타시는분 지나 갈때면 반갑게 인사

하는데 어느날 생활잔차를 타고 인사를 하니 무시한다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그떄 댓글중에 헬멧을 착용한해서 그런거 같가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주로 출퇴근만 하고 도로만 타는 경우라 잔차는 입문용으로 구입했지만 헬멧은

아직까지 필요성을 못느끼는 관계로 그냥 타고 다니는 경우죠.

평소에도 지나가는분들 보면 반갑게 인사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헬멧도 안쓰고 타는 입장이라 괜히 무시당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죠 예전에 마라톤 한다고 조깅할때는 자주 인사 했던 기억이 있지만요

근데 어제 오후  성수대교에서 한양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앞에서 어르신(70정도 되신듯)

이계셨는데  갑자기 반갑게 저에게 인사를 하시더군요 순간 놀라서 그냥 지나치게

치게 됐죠 순간 인사할 타이밍을 놓친거죠 집에 오면서 계속 머리속에 그일이 지워지지 않네

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제가 먼저 인사를 했더니 반갑게 받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네요.

어제 그 어르신 정말 죄송합니다  장비가 없다고 그런 생각을 하게된 자신이 부끄럽네요

여러분들도 오며 가며 반갑게 인사하시면서 타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88080 raydream 2004.06.07 387
188079 treky 2004.06.07 362
188078 ........ 2000.11.09 175
188077 ........ 2001.05.02 187
188076 ........ 2001.05.03 216
188075 silra0820 2005.08.18 1474
188074 ........ 2000.01.19 210
188073 ........ 2001.05.15 264
188072 ........ 2000.08.29 271
188071 treky 2004.06.08 263
188070 ........ 2001.04.30 236
188069 ........ 2001.05.01 232
188068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67 ........ 2001.05.01 193
188066 ........ 2001.03.13 226
188065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64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63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62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61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