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참.. 내가 인터넷 중독이었다니..

持凜神2005.09.23 13:38조회 수 181댓글 0

    • 글자 크기


으.. 저의 모습을 보는듯한.

예전에 인터넷 핸드폰 없던 세상에 어떻게 살았었는지..

편한대 너무 익숙해져서..
>본인 스스로 인터넷을 적게는 안하지만(많이 하는편은 아님) 평상시 오프에서 활동하면서도
>
>인터넷 하고싶다는 생각별로 들지도 않고 또 막상하더라도 왈바나 몇몇들리는 카폐라던지
>
>커뮤니티 사이트, 뉴스사이트 이런걸 주로하기때문에 스스로 인터넷 중독이라고 생각치
>
>않았습니다. 하지만 환경의 요인탓인지 생활하면서 별일없으면 하루도 안빠지고 꼭 인터넷
>
>을 했죠. 그런데 어제 저녁에 인터넷이 끊겻더군요. 원인은 여러달 미룬 요금을 그저께 납부
>
>했는데 그게 아직 확인이 안되어 인터넷 회사에서 요금미납으로 아이피를 차단한것이었습니
>
>다. 그런데 본인도 놀랍게 너무 초조해 지더군요. 인터넷 되는데 스스로 안하는거는 얼마든
>
>지 안하지만 막상 컴퓨터 켯을때 인터넷이 안된다고 생각하니 이상한 느낌이 들더이다.
>
>뭐 그냥 평소처럼 책읽고 공부하고 나가서 운동하고 이러면 되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
>순간 "아. 내가 중독이구나" 라는걸 부끄럽지만 스스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
>뭐 내가 재태크나 과제등으로 인터넷을 바로 해야될 상황도 아니고 그저 한다는것은
>
>위에서 말한데로 웹페이지 이리저리 들러보거나 간단한 게임몇판이 다인데말이죠.
>
>초조해서 다른일이 안되더군요. 책도 안읽히고 어딜 나갈려고 해도 이거 고쳐놓고 나가야
>
>겠다는 압박이.. 결국 영수증 팩스로 보내서 인터넷 풀게 했습니다.
>
>인터넷 되는 순간 나도모르게 안도하는 모습.. 그제서야 다른일에도 손에 잡히고 초조한
>
>마음이 안들더군요..
>
>내가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한심스럽네요 -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6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01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