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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XC 타니..

mrksugi2005.09.25 11:53조회 수 12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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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한지 어느덧 5개월 정도 되었네요.

아르바이트해서 모은돈으로 고민끝에 자전거를 하나 구입하였죠.

당시 돈도 별로 없었고(지금은 더가난하지만) 다른분들이 대부분 XC를 타길레 그냥(용도를 생각안함)
입문용 XC를 하나 구입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좀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절반가량은 본인 실력탓이지만 저의 라이딩 스타일이 주로 싱글코스이다 보니

그리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약간싞 몸에 와닿더라구요.

우선은 프레임과 샥이 전적으로 와닿더군요. 하드테일 이고 샥 트레블이  80 이다보니 싱글

탈때 특히 급경사 다운힐 할때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물론 실력도 부족한걸 느끼구요.

두번째로는 핸드바가 일자바다 보니 핸들컨트롤이 잘안되라구요. 물론 이것도 경험이 쌓

이다보면 일자바쓰면서도 어느정도 카바가 되겠지만 다른분자전거(라이저바) 잠깐타보

았는데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본인 림브레이크 입니다. 물론 림브레이크도 강한 제동력을 구사해주긴 하지만 본인림브레

이크는 상태가 영거시기 합니다. 많이 거시기합니다. 브레이크 레버가 상당히 뻑뻑하고

(정비를해도) 브레이크를 잡았을때 바로 휠이 서는게 아니라 약간 밀리죠.. 물론 패드도

다닳지 않았습니다. (지인분의 얘기로는 케이블쪽에서 저항이 생기는것 같다고 하셨슴)

이것역시 디스크 브레이크 를 한번 타보았는데 역시나.. 살짝만 잡아 당겨도 바로 서버리는

그제동력.. 부럽더군요.

만약 5개월 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그때 자전거 사지말고 좀더 돈을 모아서 올마운틴

이나 프리쪽을 샀을건데 약간 후회되긴하네요^^

그래도 이자전거 사서 이리저리 재밋게 타고다닌거 생각하면 그렇게 억울하진 않습니다.

아무쪼록 입문하시는분들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을 생각해 보시고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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