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잔차타고 한강과 중랑천 합류지점 에 있는 조금한 다리(바닦이 나무)
있는곳이었는대요 어떤 젊은분2분이 다리 입구에서 5미터 떨어진 부분에서 이야길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완전히 복장 갖추신 어른신이 충분히 옆으로 지나갈수 있는
상황이었구요 저도 옆으로 지나갔거든요 ...
그어른신 그냥 그사람들 중앙을 통과 시도하면서 큰소리로 "어이"! "어이" 비켜
길을 막고있으면 어떻게!!! 하면서 큰소리 치면서 지나가시더라구요...ㅋㅋㅋㅋ
그2분 좀 황당했는지 그 어르신 뒷모습 한참 쳐다보더라구요....ㅋㅋㅋ(모션 자체가 코믹
했습니다)
진짜 그렇고 보니 그런행동하는게 술한잔 하시고 타시나 싶내요...
>잔차타고 학교가서 공부하고 오는중에 사고현장을 목격했습니다.
>
>어르신 한분이 약주를 한잔하시고 잔차를 타고오는도중 반대편에서 오시면서
>
>중앙선을 넘으셨는지 앞에가던 콜나고프레임의 엠티비가 넘어지시더군요.
>
>콜나고 타시는 라이더분은 잔차에 깔린상태...
>
>아메리칸이글 타시는 어르신은 그냥 괜찬냐고만 하시고 미안하다 하시고 그냥 가시려고 하시더군요.
>
>뒤따라가다가 목격한 저로서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일단 넘어지신 분을 일으켜 세워드렸습니다.
>
>그리 많이 다치신것같지는 않더군요. 자전거만 조금 손상이 가고...
>
>그러는데 그 어르신 하시는 말씀이 가관입니다.
>
>잔차타는 사람끼리 그냥 넘어가자... 뭐 이런식이신겁니다.
>
>솔직히 중앙선침범하면 접촉사고 아니어도 사고유발이 인정되어 자동차도 중앙선 넘은 차가 잘못이지요... 자전거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그런데 잘못했다 그러면 됬지 뭘바라냐...내나이가 60이다 너같은 아들이 있다...
>
>술냄새를 풍기면서 말씀하고계시더군요.
>
>그러면서 그냥가실려고 하기에 제가 한마디했죠...
>
>저분 연락처 받아놓으시라고....
>
>그랬더니 그어르신은 니가 뭐냐...그렇게 똑똑하냐... 일루와봐라... 왜 니기 끼어드냐...그러시는겁니다.
>
>하도 어이가 없어 어르신께서 오시라고 그랬죠...
>
>아무말 못하시더군요.
>
>그다음은 말도안되는 어거지라서 글로 쓰고싶지가 않습니다.
>
>변상해준다더니 뭐 니잘못도 있다느니...그러면서 넘어지신 분과 싸우시더군요
>
>넘어진분 일으켜드린걸로 제 할일은 끝난것같아 집으로 그냥 와버렸습니다만..
>
>하도 어이없는 경우라서 이렇게 글이나 올리는걸로 제 불만을 털어옿으려합니다.
>
>괜히 좋은일하려다 욕만 먹은것같아 기분이 별로네요...
>
>
>
>
>
있는곳이었는대요 어떤 젊은분2분이 다리 입구에서 5미터 떨어진 부분에서 이야길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완전히 복장 갖추신 어른신이 충분히 옆으로 지나갈수 있는
상황이었구요 저도 옆으로 지나갔거든요 ...
그어른신 그냥 그사람들 중앙을 통과 시도하면서 큰소리로 "어이"! "어이" 비켜
길을 막고있으면 어떻게!!! 하면서 큰소리 치면서 지나가시더라구요...ㅋㅋㅋㅋ
그2분 좀 황당했는지 그 어르신 뒷모습 한참 쳐다보더라구요....ㅋㅋㅋ(모션 자체가 코믹
했습니다)
진짜 그렇고 보니 그런행동하는게 술한잔 하시고 타시나 싶내요...
>잔차타고 학교가서 공부하고 오는중에 사고현장을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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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한분이 약주를 한잔하시고 잔차를 타고오는도중 반대편에서 오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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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을 넘으셨는지 앞에가던 콜나고프레임의 엠티비가 넘어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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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나고 타시는 라이더분은 잔차에 깔린상태...
>
>아메리칸이글 타시는 어르신은 그냥 괜찬냐고만 하시고 미안하다 하시고 그냥 가시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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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따라가다가 목격한 저로서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일단 넘어지신 분을 일으켜 세워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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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많이 다치신것같지는 않더군요. 자전거만 조금 손상이 가고...
>
>그러는데 그 어르신 하시는 말씀이 가관입니다.
>
>잔차타는 사람끼리 그냥 넘어가자... 뭐 이런식이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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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중앙선침범하면 접촉사고 아니어도 사고유발이 인정되어 자동차도 중앙선 넘은 차가 잘못이지요... 자전거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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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못했다 그러면 됬지 뭘바라냐...내나이가 60이다 너같은 아들이 있다...
>
>술냄새를 풍기면서 말씀하고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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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냥가실려고 하기에 제가 한마디했죠...
>
>저분 연락처 받아놓으시라고....
>
>그랬더니 그어르신은 니가 뭐냐...그렇게 똑똑하냐... 일루와봐라... 왜 니기 끼어드냐...그러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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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어이가 없어 어르신께서 오시라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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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못하시더군요.
>
>그다음은 말도안되는 어거지라서 글로 쓰고싶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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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해준다더니 뭐 니잘못도 있다느니...그러면서 넘어지신 분과 싸우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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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분 일으켜드린걸로 제 할일은 끝난것같아 집으로 그냥 와버렸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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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어이없는 경우라서 이렇게 글이나 올리는걸로 제 불만을 털어옿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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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좋은일하려다 욕만 먹은것같아 기분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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