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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XXX레슨 약간의 유감.~~

dean2005.09.26 09:02조회 수 10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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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다 홈피에 적을려고 했는데(개선점..~~) 홈피에 글적는곳을 못찾아..여기다 적게 되었습닏.

한달전쯤 원포인트 레슨 그것도 국내 1등급선수들의~~기대를 않고 중급신청을 했더랍니다.

실제 중급은 아니고 초급이지만,,..들은 풍월이 중급인지라..기왕지사 들을려면 중급이 많겠지~~하는 상상을 하고선.~~

그리고 저번주 산X다 관계자들의 친절한 참가확인 전화까지 받고 기분좋게..일요일을 기달렸었죠..

제가 잔거가 두종류인지라(다운힐, 하드테일) 어느걸 가지고 가까 고민하다가...

기왕이면 더욱 즐기고 있느 다운힐을 배울목적으로 다운힐을 가져갓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한번도 가본적 없는 산본을 외곽순환을 타고 한시간가량 가서 중앙공원에 도착했더니..-_-;;;

난감한 시츄에이션이 기다라고 있었습니다.

저 빼곤 다 xc더군요..-_-;;음...가장 트레블긴 차가 자이언트 ac였고..

(참고로 제차는 9인치 트레블에 앞 체인링 한장짜리입니다.)

속으로 (그래도 뭐 골고루 강습해 주겠지~~)라고 착각하곤..

이론강습을 들었는데..셋팅부터 주행법까지..모두 xC위주더군요..

강습을 듣고 바나나 타임이 왔습니다.

산으로 가신다더군요..

중급,xc들을 따라 제잔거로 도저히 따라갈 용기가 없더군요..

물론 어떻게 따라야 가겠지만,, 강습에 방해를 줄것이 100%확실하더군요..

그래서 바나나만 먹고 다시 집으로 백홈 했습니다..

너무 허무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오기에 다시 산X다 홈피를 보니 강습내용에 마지막에 xc에 대한 문구는 있을지언정..xc강습이라는 내용이 없더군요..

홈피 사진에는 분명 프로펫 타는 그라시아를 올려놓고..

---;;;

일요일 오전이 확~~날라갔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고, 그것도 무료로 수고해 주신 딜러 관계자분들께 칭찬만을 해드려야 겠으나,,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앞으로는 보다 세심한 노력 부탁드립니다.

문구에(크로스 컨츄리 위주로 진행될 것입니다.)라고만 하셨어도 제가 하드텔을 타고 갔거나

가지 않았을텐데...

쩝.....무료라서 더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런 기회를 더욱 발전시키길 기원하는 측면에서 이런 사람도 있었다는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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