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감합니다.
우리나라가 동방 예의지국이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예의는 커녕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남에 대한 배려가 다른사람을 위한것뿐 아니고 결국엔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너무 간과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만 재미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라이더들 때문에...
다른 라이더들까지 곱지 않은 시선을 받게 만들고...
결국에는 이렇게 행정적 조치까지 취해지도록 만든 사람들은...
적어도 이곳 왈바에서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결국엔 사람들입니다.
왈바가 이런 문화에 앞장설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잔차 타는것 까지는 누가 참견할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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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자체의 시도도 아주 좋게 평가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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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이 있는 대학 또는 공원 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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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끈답시고 어반이나 트라이얼 계단 단힐.. 하는 그런분들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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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위들을 좋게 평가 하는 분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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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그런 행위들을 이해 못하고.. 위험하기만 할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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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금지 해야한다고.. 관청에다가 민원을 내고......
>
>평가 절하하는분도 적지않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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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러다가 단 한번이라도 잔차 관련 사고가 일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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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문은 흐르고 흘러
>
>라이더의 입지를 좁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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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나의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라고 한다면?"
>
>"그렇다고 해도.. 타인의 권리도 조금은 알아줘야 겠죠..."
>
>설렁 설렁 타면 모를까.. 그 소란스러운 몇몇 사람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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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전체가 피해를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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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서.. 다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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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등산객이 없을때는 그다지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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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나오신 분들께.. 폐만 안끼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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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하나 지나간다고.. 위험할까.. 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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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바꿔 생각하면.. 등산객들은 불편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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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움직이더라도.. 잔차 탈곳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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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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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좁은 시선에 갇혀서 라이딩 하는것이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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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주위에있는 공원에 잔차가 출입 통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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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이없는 통제 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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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께 낮/밤 안가리고 소란스럽게 라이딩 하던 분들때문에..
>
>또 뭔가 뒷 얘기가 있었나봅니다..
>
>공원에는 오토바이 출입금지죠..
>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서.
>
>비교적 위험하지 않은 잔차에 대한 출입금지 규정이 없었다가 생겼다는것은..
>
>라이더로써 좀 생각해봐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