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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 십년감수ㅡ

spinhan2005.09.27 21:43조회 수 3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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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놈...   팰수도 없구...
진짜 육두문자 나올려고 하네요.
여하튼 큰일 안당하셔서 다행입니다...


>출퇴근을 잔거로 합니다.
>인천 도화동에서 연수동으로 퇴근길에 제1경인고속도로 입구를 지나 제2경인고속도로입구쪽으로 심장이 터질듯이 패달질을 하여 가는데 (항상신호를 받기위해서) 뒤에서 트럭이 아주바짝들이대며 경적을 울리더군요. 깜짝놀랄 틈도 없이 가는데 추월을 하며 갓길도 없는 길에서 경계석쪽으로 밀어붙이고 가더군요. 참아찔했습니다.
>어이가 없고 심히 쌍시옷이 나오며 트럭을 죽을 힘을 다하여 쫓아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신호대기중인 운전자에게 가서 좀전에 있었던 상황을 얘기하며 프로답게 운전하시죠 예기했더니 운전자왈 자전거가 왜차도로 나와서 지날하냐기에 직업으로 운전하는 사람이 법규도 모르고 운전하냐고 하였더니 육두문자가 나오데요. 같이 한판붙고 돌아오면서 게시판에 어느님이 스위스 자전거 문화  소개를 읽고  행정시스템 과 인식이 참부럽기만 합니다.
>항상 인천교통방송을 청취하며 다니느데 자전거 통행에 대하여  항상캠패인도 합니다.
>서로의 인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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