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일 반드시 사러 가겠다' 라고 말씀하셔서

계속되는 다른 분들의 예약을 거절하면서 다음날 하루 종일 기다렸습니다.

결국 그 분 안 오셔서 아무일도 못했습니다. ㅜ.ㅜ

전 이번경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정말 필요한 물건이라면 전 '계약금'이라도 걸고 예약할거 같습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길...




>어제 밤 10시경 장터에서 부품을 구매하기위해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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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확실히 사실꺼냐구 전에도 여러번 펑크를 내신분들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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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선착순으로 판매지역까지 먼저오시는 분에게 판매하신다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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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으로 보아 오늘은 거래가 힘들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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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구매한다는 말씀을 거듭드리면서... 낼 점심쯤에 들른다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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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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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일어나서 부품사러갈려구...(차로 1시간정도걸리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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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시동걸구 한 10분쯤 왔을까?? 판매자에게 지금 간다구... 전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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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팔렸다네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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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이없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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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된거냐구 하니까... 어떤분이 밤 12시에 사러오셨다구...하시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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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럼 저에게 전화로라도 말씀을 해주셔야 하지 않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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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 전화가 많이와서.... 전화번호를 몰랐다고 하시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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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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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분하시고 싶으시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구매하기로 예약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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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더군여... 그것때문에 오늘 스케쥴까지 다 조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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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장터에서 일단 예약하신다는 분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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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구매한다고 하시고서 펑크내시는 분들이 안계셨ㅇ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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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생각하시고 제품상태 꼼꼼히 물어보신 후에 예약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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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잘못 된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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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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