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산책로 자전거 출입 통제로 요즘 맘이 않좋은데...
이렇게 자전거가 다닐수 있는 길마저 일부 몰상식한 라이더들때문에....
자전거의 인상이 않좋아 지게 되는군요.

몰상식한 라이더들이야 자기가 원인을 제공했으니 거기에 마땅한 자유를 박탈당해도 마땅하지만....
선량한... 규칙을 지키면서 남을 배려하는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왜 몰상식한 라이더들때문에 권리를 박탈당해야 합니까?

우리가 앞장서서 교통규칙을 지키는 라이더가 됩시다.
우리가 우리의 인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평판이 좋아져야 자전거에 대한 자유가 늘어날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모두 명심하면서...

몰상식한 라이더들에게 적절한 비난과 제재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책로가..
>도서관쪽에서 다시 국립극장쪽으로 가는 그 코스인가요?..오르막 내리막이 연달아서 있는..
>얼마전부터 그곳 통제된다고 얘기를 들어서 도서관쪽으로 내려왔다가 그냥 도로 타고 왔는데..
>오늘 8시쯤에 남산 갔는데 국립극장쪽으로 올라가다보니 타워 올라갔다가 다시 국립극장으로 역주행 하시는분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차량 통제했지만 버스가 올라와서 위험할텐데..좀 보기 안 좋았습니다.
>이러다 그 길도 자전거 통제될까 걱정입니다.
>
>
>>제목처럼 쇼킹한 일입니다.
>>
>>10월 1일부터 남산 산책로...
>>
>>아시는 분들은 잘아시는 소세지 하우스(무슨 호텔 뒤에 있는)에서 시작하여
>>
>>약수터로 이어지는 약 3km구간의 산책로에 잔차가 출입 금지라고 합니다.
>>
>>만약 어길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
>>오늘 저녁에 남산 갔다가 같은 동호회 형님께서 보셨다고 합니다.
>>
>>저는 출입금지만을 봤는데 그 형님은 과태료까지 보셨다네요...
>>
>>이제 산책로 가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
>>아니..이제 남산을 어찌 갈까요...
>>
>>이서 서명운동이라도해서..그 산책로에 잔차 전용도로좀 만들라고
>>
>>탄원서라도 넣어야 하지않을까요...
>>
>>암튼..조심하시구요...정말..기분...x같은 저녁 라이딩이었습니다...
>>
>>안라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