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뉴스까지 소개가 되어서 한 바탕 소란스럽던... 그 사건이 불연듯 떠오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성인 군자가 아니듯이 어느 순간 실수나 잘못, 아니면 오해를 살 행동을 할수 있는 겁니다. 개똥녀 건은 실수나 잘못인지 진실을 모르겠지만요

윗 사진에 나오신 분이 그렇게 큰 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군요. 원래는 법규를 잘 지키시다가 그냥 그날만 내리시기 귀찮아서 잠깐 타신 건지...

모두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급해서 남의 집 담벼락에 쉬 한번 안해보셨나요? 길 걷다가 가래침 안밷습니까? 무단횡단 안하세요? 술 자시고 고성방가 안해보셨나요? etc.

가끔 한 번씩은 하시는 이런 불법행동이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사진 찍혀 여기저기 비난 받으면서 나도는 세상이 과연 좋은 세상입니까? 한 사람 사진 올려놓고 품평회 하는 것도 아니고 잘했네 못했네 하는 것 보기 안좋습니다.

글 올리신 분 얼렁 사진 내려주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