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 벨소리 환청 때문에 환장 하겠습니다.

가끔 진동이 오는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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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써 알바가 끝나서 돈 2백만원이 모이는 관계로... 두번째 잔차를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인터넷 뒤져보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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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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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균세탁 하셨~나요~ 하우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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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계속 들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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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엔 어? 이상하다... 음... 엄마가 마루에서 TV보시는가부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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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살균세탁 3단콤보로 수명단축을 시킨다음에 다른광고로 넘어가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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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이 넘도록 계속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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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방문을 열고 마루에 가봤더니... 아무도 없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음식 만드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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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태어나서 여태까지 환청이라곤 한번도 경험한적이 없는 멀쩡한 20대 청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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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미랄놈의 살균세탁때문에 이런경험을 해보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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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균세탁 광고 들을떄마다 수명이 1년씪 단축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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