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티타늄을 생활잔차로 알고...............시장에?

firebat802005.09.30 23:25조회 수 471댓글 0

    • 글자 크기


제 얘기 한번 할까요^^
제가 취미로 카메라를 좀 하는데요
제 카메라 (1dsmk2)가 좀 값이 나갑니다 (약 990만원 구입)
렌즈는 당시 마운트 되어 있는게 24-70(약 170만원)
쇼파에 이렇게 놓여 있는것을 우리 딸래미가 장난친다고 휘~이~익 던저 버렸네요...그 무거운것을...쩝
당연히 박살 났지요...저야 눈이 뒤집혀서 난리가 났는데...
마누라 왈...그넘에 디카 좀 망가졌다고 딸래미 혼낸다고 나한테 모라고 하더군요...
저 왈...이게 얼마짜린데(속으로)....속 뒤집어졌습니다
근데 제가 이 카메라 다해서(렌즈포함) 50만원 정도 줬다고 했거든요...ㅠ.ㅠ
저 카메라 잡고 혼자서 많이 울었습니다
으......아......앙
>이걸어찌 하여야하나요
>보아하니 수십번 마실용 으로 타고 타니었다고 하더군요 열쇠도 없이
>이게 얼마짜리인데 속으로
>와이프가 세상에나 동네자전거에가서(우리집 에서 5분거리 중고 생활잔차만 취급하는 할아버지가게)  할아버지가 이게얼마 짜리 인지아는가 모르는 감
>핸들바앞에 시장바구니에 뒤에는 안장까지 어휴
>퇴근하다 시장 한곳에서 본 와이프가 내 자전거를 완전히 업그레드
>안장에는 아들이 웃으며 ..............아빠 아빠
>생선가게에서 고등어를 사고있다
>잊어버리면 어덯하려고 했더니 이런 똥차자전거 ( xlm)누가 가지고 가겠어요-와이프왈
>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와이프 , 아들과 햄버거집에가서 간식을먹으며 눈물 빵과 햄버거를 먹고 돌아오고 나서 잔차  사주께용 하며 집으로 돌아왔지만 내일당장 사주던지
>이걸 어떻게 해결하야하나 걱정입니다
>밑에 분이 각서를 쓰고 무마를 했지만
>내는 감당조차 못하겠네요  미혼자들이 이렇때는 걱정 없어 좋겠다
>여러분은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하나요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65
159279 그 학생 SKY는 필수군요. ........ 2003.12.24 140
159278 오늘 ... 아니 내일부터 잔차매니아끼리 수업을 pokaria 2003.12.24 142
159277 물리 쪼~~~ 선생님...^^ 무적 MTB 2003.12.23 169
159276 혹시... 지방간 2003.12.23 186
159275 저희 물리선생님이 그렇답니다만 Danny H 2003.12.23 160
159274 산을 오를수 있는 자전거가 무었일까요?? 언리미티드 2003.12.23 425
159273 산을 오를 수 있는 자전거는 Danny H 2003.12.23 206
159272 잃어버렸던 잔차의 귀환~~~~ moabman 2003.12.23 929
159271 도둑에게 선택권을 준다.... bike2004 2003.12.23 302
159270 참 한심하군요. 잠든자유 2003.12.24 264
159269 제발 경찰하고 친해집시다... phills 2003.12.23 351
159268 경찰에 신고시의 문제점. 청아 2003.12.23 316
159267 경찰서 간다고 꼭 그런것은 어니예여. swkai 2003.12.24 149
159266 경찰서 간다고 꼭 ... 잘 못알고 있네요. 청아 2003.12.24 143
159265 경찰에 신고시의 문제점. 2 phills 2003.12.23 236
159264 신고하심이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멋진넘 2003.12.23 251
159263 용서하지 마십시오 저금통 2003.12.23 327
159262 용서하지 마십시오..글세요 그럴까요? 산토끼 2003.12.23 286
159261 제 생각은 다르네여 강쇠 2003.12.23 203
159260 제소견으로는.... 남나무 2003.12.23 31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