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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껏...이런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니...

持凜神2005.09.30 23:58조회 수 4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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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몇십만원에  직원들의 마음을

사장님 센스가..
>얼마전에 환자들이 일정수가 넘어서 전 직원들에게 보너스가 돌아갔습니다.
>
>그런데...몇 몇 직원들이 사정이 생겨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개원 초창기부터
>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
>아...근데...요놈의 회사가 그만두게 되는 직원들만 쏘~~~~~~~~옥 빼고, 보너스를 돌렸다는..
>훔.....정말 어이없는...지금까지 회사가 크게 만든게 누군데...직원들 하나하나 피 땀 흘려
>이룩해 놓은 게 바로 이 회사인 것을......정말 쪼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회사입니다.
>
>적당할 때 다른 곳으로 알아봐야 겠습니다. 직원들이 뭐..소모품도 아니고...
>
>회사가 가장 필요로 할 때...나가야 할까봐요...(참...돈 10만원에 이리 기분이 더러울 줄이야..)
>
>받은 돈은 나가는 동료들과 환자들에게 깨끗하게 써버렸습니다. 그래도 배불리 먹는 모습보니까 기분은 좋네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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