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본의 아니게 빗길을 잔차로 출근하여 양수리에 있는 창고에 재고파악과
여주, 이천 등지의 하청공장(도자기관련 일입니다)에 입고된 도자기들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덕소->양수리->양평->곤지암->여주->이천->광주->서울
퇴근은 다시 잔차로...-_-;;;;
잔차를 회사 스타렉스 뒷쪽에 적재 했더랬죠.
그런데, 양수리에서 양평으로 넘어가는 길...즉 옥천쪽 길입니다.
아주 꾸준한 오르막과 한산한 길....2차선 도로지만 동네 사람들이 손잡고 걸을 정도로
도로가 한산하더군요. 산이름은 중미산...
유명산과 연결된 산이라는데...산을 넘어가는 도로가 아주 일품입니다.
비가 온뒤라 바루 옆 계곡에 물이 콸콸 내려오고 정상 못가서 아주 작은 천문대(?)가 있더군요. 천문대라기엔 초라하지만...
흐린날이라 정상고개에 올라오니 엄청난 안개가 맞이 하더군요.
안개라기 보단 구름이 산꼭대기에 걸쳐져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면서 아주 완만하게 굽어 내려가는 다운힐.....차로 내려 가는데도 10분 가량 걸리더군요, 자전거 타고 내려 가기엔 조금 위험한 길 같지만...안개가 걷히면 장관이 보일거 같습니다. 폰카로 찍고 싶었으나 안개가 너무 심해 소용이 없을거 같았습니다.
양평으로 들어서기전에 용문산 공원과 강원도 횡성방면 도로가 갈라지는 교차로가 나오고
여러 라이더분들이 지나치는 강원도 속초방면이 횡성으로 가는 길인듯 합니다.
아무튼. 예전 잔차에 관심이 없을땐 일때문에 지나치는곳이라 걍 그려려니 하고 봤지만
잔차를 타고 나서 부터는 모든 길들을 보면서 라이딩 코스로 보이더군요 ㅎㅎ
양수리에서 서종면과 수능리로 가는길에 북한강변 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친구놈과 라이딩 코스를 정하고...갈려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언제나 안전라이딩 하세요.
여주, 이천 등지의 하청공장(도자기관련 일입니다)에 입고된 도자기들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덕소->양수리->양평->곤지암->여주->이천->광주->서울
퇴근은 다시 잔차로...-_-;;;;
잔차를 회사 스타렉스 뒷쪽에 적재 했더랬죠.
그런데, 양수리에서 양평으로 넘어가는 길...즉 옥천쪽 길입니다.
아주 꾸준한 오르막과 한산한 길....2차선 도로지만 동네 사람들이 손잡고 걸을 정도로
도로가 한산하더군요. 산이름은 중미산...
유명산과 연결된 산이라는데...산을 넘어가는 도로가 아주 일품입니다.
비가 온뒤라 바루 옆 계곡에 물이 콸콸 내려오고 정상 못가서 아주 작은 천문대(?)가 있더군요. 천문대라기엔 초라하지만...
흐린날이라 정상고개에 올라오니 엄청난 안개가 맞이 하더군요.
안개라기 보단 구름이 산꼭대기에 걸쳐져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면서 아주 완만하게 굽어 내려가는 다운힐.....차로 내려 가는데도 10분 가량 걸리더군요, 자전거 타고 내려 가기엔 조금 위험한 길 같지만...안개가 걷히면 장관이 보일거 같습니다. 폰카로 찍고 싶었으나 안개가 너무 심해 소용이 없을거 같았습니다.
양평으로 들어서기전에 용문산 공원과 강원도 횡성방면 도로가 갈라지는 교차로가 나오고
여러 라이더분들이 지나치는 강원도 속초방면이 횡성으로 가는 길인듯 합니다.
아무튼. 예전 잔차에 관심이 없을땐 일때문에 지나치는곳이라 걍 그려려니 하고 봤지만
잔차를 타고 나서 부터는 모든 길들을 보면서 라이딩 코스로 보이더군요 ㅎㅎ
양수리에서 서종면과 수능리로 가는길에 북한강변 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친구놈과 라이딩 코스를 정하고...갈려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언제나 안전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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