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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굶을판....에구구.. 살림살이 업그레이드

십자수2005.10.03 13:20조회 수 7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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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부터//// 한 10일 되었나 봅니다.
결혼 할때 장만한 냉장고가 냉동실은 완전 북극처럼 강해지고 냉장실은 물이 흐르더니...

10일 정도 전부터는 냉장기능을 상실하더군요
냉장실에 보관중이던 썩을만한 이유가 있는건 다 맛이 갔더군요.
다 버렸지요...~!

냉동실에 있는넘들은 아주 건강하게 보관... 희한하네...

그래서 A/S센터에 문의해 보니 30만원 내랍니다.
에라이 잘됐다 싶어서 집사람 손 잡고 하이~~ 갔습니다.

지펠 질렀습니다.ㅋㅋㅋㅋ 3도얼~~!
계산하려는데...

아시다시피 제 집에 컴이 다운되어서 집에선 인터넷 못했거든요...
집사람도 앞으로 컴을 만져야 하고, 조카넘도 EBS공부도 해야 하고 여차저차한 이유로..

충동구매 아닌 충동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이제 디카만 사면 끝입니다. 디카를 사야 하는 이유는... 새로산 컴에 디카용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데... 이넘의 씨디가 어디로 갔는지 도저히...

필스님께 자문을 구해서 싸게 사는 방법을 알긴 했지만.. 몇만원차이라... 그냥 사버렸습니다.

냉장고랑 컴이랑...3백만원이 넘네요....컥~~! 에지간하면 할부 안하는데... 가격의 압박에 어쩔수 없이장기할부.... 12개월~!

모니터를 17인치를 했는데... 집사람은 19인치 하라고.... 근데 막상 세팅을 하고 나니 작군요... 15만원  더 주고 19인치로 바꿔야 겠습니다. 깨끗해진 책상을 보니 기분 째집니다...ㅎㅎㅎ

그리고 또한 벽에 그물망도 쳤답니다... 연휴에 할일도 없고...
그물망이란 깔끔 정리(옷 거는 그 네모난 철망) 그거요....

나중에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져지랑 장갑이랑 헬멧이랑 두건 고글 등등등....

다 걸어 두고 골라 입고 골라 쓰는 재미를.... 한편 자전거 거치대 있는 곳 뒤로도 철망 쳤답니다. 그냥 보기엔 상당히 지저분틱한데... 아주 맘에 들게 깔끔합니다.  집에 있는 베낭 5개를 다 걸었답니다. 더 걸수도 있구요.... 거치대엔 타이어 튜브 를 뒤편으로 걸어뒀구요...

애 엄마 하는 말~~!   "간만에 이쁜 짓 하나 했구만~!" ㅎㅎㅎ

저 검둥인지 스텔슨지는 그렇다 치고....."근데 저 자전거 두대는 몬데????"

하나는 분해를 기다리는 쎄붕이....... 하나는 바바님의 조립대기중인 희선이 X904r....

영 부품수급이 안되는군요... 뭐 거의 다 구하긴 했지만....
바바님의 자전거 조립기는 나중에 정리해서 다시 쓰지요...

바바님 기대 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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