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거기서 사세요 ㅡㅡ..
전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어의 없었겠네요
샵주인의 필요 없는 자존심인가요
>“그럼, 거기서 하세요.”라든가 “그럼, 거기서 사세요.”라는 소리를 잔차의 세계에서는 많이 듣게 되는군요. 대개의 경우는 잘 듣기 힘든 말이지요. 즉 <장인>이라든가, 또는 가격이나 상품의 질, 서비스, 기술의 측면에서 상당한 자신감이 없이는 나오기 힘든 말이기도 합니다.
>
>저도 처음에는 이 소리를 듣고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상대의 감정을 기분 나쁘게 건드린 점이 있나 싶어서 제가 한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보곤 했지요.
>
>우선 제가 실제로 경험한 에피소드를 예로 들겠습니다.
>
>나 – 이거 얼마입니까?
>주인 - 5천원.
>나 – 다른 가게에서는 3천원 하던데요.
>주인 – 그럼 거기서 사.
>
>아주 짤막한 문장이지만, 여기에 좀더 보태고 더하면 대개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될 겁니다. 아래에 글을 올리신 분도 그렇고, 지금 현재 이 순간에도 왈바 장터의 리플을 보면 이런 경우가 줄을 잇지요. 제 생각엔, 아마 앞으로도 절대 안 없어질 겁니다.
>
>저의 경우는 터무니없는 후려치기가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다른 가게에선 3천원 하였습니다. 즉, 저에게는 정보검색, 또는 시장조사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설사 저의 답변이 터무니없는 후려치기라 하더라도 그것은 상거래 시 있을 법한 ‘흥정’의 경우로 받아들일만한 수준의 것이지 결코 ‘시비거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주인은 제 말을 마치 ‘시비’로 받아들인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다시 말해 <손님인 너하고 흥정하기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는 것이죠.
>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더 자세한 해석은 생략하겠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저런 소리를 해대는 사람의 성향은 대개 다음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즉 <인격>의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무식>한 겁니다.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
>거래를 일절 포기하시고, 다소 고생스럽고 멀더라도 다른 가게를 이용하거나, 왈바 장터 이용 시 다른 판매자나 다른 물건을 알아보시는 게 더 나을 듯합니다.
>
>Ps)
>왈바 장터에서 “다른 가게 운운” 혹은 “인터넷 가격비교 운운” 등의 딴지는 합당하고 이유 있는 <흥정>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소 투박한 딴지라 할지라도 그것은 흥정의 의미이지 괜한 시비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님의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좋도록 생각하시면 기분이 그다지 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소 누그럽게 딴지의 근거를 알려달라고 친절하게 권하는 화법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세상이 갈수록 삭막해져서 그런지 우리들이 사는 세상, 즉 잔차 타는 세상도 갈수록 험악해지는 듯합니다. 비근한 예로 최근 국산 카본바가 개발되었을 시에도 어느 님께서 로고 운운했을 때에도 저는 평소 그 분의 심성을 짐작컨데 그 의미를 충분히 알아듣겠던데, 일파만파 이상한 뜻으로 왜곡되어 결국 개발자가 상처를 받는 일이 생겨 좀 안타까웠습니다. 즐겁게 노는 기분으로 왈바를 이용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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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어의 없었겠네요
샵주인의 필요 없는 자존심인가요
>“그럼, 거기서 하세요.”라든가 “그럼, 거기서 사세요.”라는 소리를 잔차의 세계에서는 많이 듣게 되는군요. 대개의 경우는 잘 듣기 힘든 말이지요. 즉 <장인>이라든가, 또는 가격이나 상품의 질, 서비스, 기술의 측면에서 상당한 자신감이 없이는 나오기 힘든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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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이 소리를 듣고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상대의 감정을 기분 나쁘게 건드린 점이 있나 싶어서 제가 한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보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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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실제로 경험한 에피소드를 예로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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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이거 얼마입니까?
>주인 - 5천원.
>나 – 다른 가게에서는 3천원 하던데요.
>주인 – 그럼 거기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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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짤막한 문장이지만, 여기에 좀더 보태고 더하면 대개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될 겁니다. 아래에 글을 올리신 분도 그렇고, 지금 현재 이 순간에도 왈바 장터의 리플을 보면 이런 경우가 줄을 잇지요. 제 생각엔, 아마 앞으로도 절대 안 없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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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터무니없는 후려치기가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다른 가게에선 3천원 하였습니다. 즉, 저에게는 정보검색, 또는 시장조사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설사 저의 답변이 터무니없는 후려치기라 하더라도 그것은 상거래 시 있을 법한 ‘흥정’의 경우로 받아들일만한 수준의 것이지 결코 ‘시비거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주인은 제 말을 마치 ‘시비’로 받아들인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다시 말해 <손님인 너하고 흥정하기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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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더 자세한 해석은 생략하겠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저런 소리를 해대는 사람의 성향은 대개 다음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즉 <인격>의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무식>한 겁니다.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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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를 일절 포기하시고, 다소 고생스럽고 멀더라도 다른 가게를 이용하거나, 왈바 장터 이용 시 다른 판매자나 다른 물건을 알아보시는 게 더 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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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왈바 장터에서 “다른 가게 운운” 혹은 “인터넷 가격비교 운운” 등의 딴지는 합당하고 이유 있는 <흥정>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소 투박한 딴지라 할지라도 그것은 흥정의 의미이지 괜한 시비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님의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좋도록 생각하시면 기분이 그다지 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소 누그럽게 딴지의 근거를 알려달라고 친절하게 권하는 화법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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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갈수록 삭막해져서 그런지 우리들이 사는 세상, 즉 잔차 타는 세상도 갈수록 험악해지는 듯합니다. 비근한 예로 최근 국산 카본바가 개발되었을 시에도 어느 님께서 로고 운운했을 때에도 저는 평소 그 분의 심성을 짐작컨데 그 의미를 충분히 알아듣겠던데, 일파만파 이상한 뜻으로 왜곡되어 결국 개발자가 상처를 받는 일이 생겨 좀 안타까웠습니다. 즐겁게 노는 기분으로 왈바를 이용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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