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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눔 보험회사 직원을 어떻게 해야될까요?-_-^;;

핸섬태진2005.10.05 09:11조회 수 15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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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머님이 다니시는 병원에서 병원장의 환자의 소견서를 한장 받으세요.
문제는 환자가 다닐때에  힘줄이 끊어졌는지 여부를 알수있으므로 꼭 받으시구요.
사진 찰영한게 있으심 좋구여
사고후에 생긴일이라면 당연히 보상을 받을수 있읍니다.
보험사에서는 나몰라는하는 일방적이 행동으로 나오면 강제적이 방식으로 (전화가아닌)
법적 대응까지 생각해보세여/
연세가 있으신 경우라면 약한부위가 충격의하여서 파열되는경우도 있읍니다.
일단 차분하게 일을 시작하세여.
보험사직원을 짜집기 하지 마시고 그이 상사들하고 상대하심 좋겠내여..
요즘 보험사들 사고법을 모르면 보험금 안주려고 무자게 노력하거든여.
잘 해결되면 좋겠내여.





>엄니가 두어달쯤 전에 잔차를 타시다가 살짝 사고가 났었는데요 ...
>
>잔차는 이래저래 다 고쳤습니다.(보험처리~)
>
>근데 문제는 엄니 무릎인데요 ....
>
>거시기 사고나기 전에 퇴행성관절염이 있으셔서 재활운동 차원에서 자전거를 시작하셨는데
>
>사고나면서 무릎으로 도로를 살짜쿵 부딧히셨습니다.
>
>그 후 관절염 앓으실때 보다 더 통증을 호소하셔서 ..(밤에 아파서 못주무시고 계단내려가는것도 아파서 못하신다는 ..ㅡㅡ;;)
>
>그래도 병원엔 꾸준히 나가고 계셨는데 사고난 후에 무릎통증을 병원에 말하니 MRI촬영을 해보자고 하더군요.
>
>근데 보험회사에서는 "원래 가지고 있던 지병이므로 MRI촬영비용 지급불가"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왈바 교통사고 Q/A란에 문의를 해 본 결과 MRI촬영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라고 하시더군요.
>
>이래저래 MRI촬영을 하긴 하였습니다.
>
>근데 촬영을 해보니 힘줄이 하나 끊어졌다고 하더군요...ㅡㅡ;;;;;;
>
>그래서 엄니가 다니시던 병원에서는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 말을 하고 ..
>
>(지금부터가 중요대목 입니다.)
>
>보험회사에 통보를 했더니만 아주 펄쩍 뛰네요~
>
>엄니말을 인용하자면 보험회사 직원이 이런식으로 말을 했답니다.
>
>"아주머니가 원래 퇴행성때문에 아팠는데 힘줄끊어진것 때문에 더 아픈건 아닐수도 있잖아요~~서울에 필름 감정 보낼테니 일단 그쪽이 병원비 내고 수술을 하던가 치료를 하세요"
>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답니다.
>
>엄니는 보험회사 직원이랑 대판 싸우시고 ㅡ.ㅡ;;;;
>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힘줄끊어진거랑 퇴행성관절염이랑 무슨상관 이랍니까??
>
>어처구니가 없어서 ㅡ.ㅡ;;;
>
>다른건 둘째치고 그 보험회사 직원이 넘넘 맘에안드는데 그사람 대박으로 곯려줄 그런 "수" 가 없을까요??
>
>왈바여러분들의 재치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참고로 MRI촬영을 해보라고 했던 병원은 엄니께서 사고나기 전 부터 관절염 때문에 다니시던 병원입니다.
>
>
>p.s : 날씨가 왜이런데요 ..ㅠㅠ;; 몇일전엔 비오고 무지 덥고 ..오늘은 비오고 춥고 ...
>
>그래도 잔차질은 계속되어야 합니다.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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