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완성차는 각각 한개 혹은 몇 개씩 약점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는 것 같고 약점이 없는 제품은 너무 고가인 것 같아, 아예 제 자신이 조립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왈바에서 부품간의 궁합, 각 제품의 사용기 및 국내 인터넷 샵의 가격을 엑셀로 정리하는데 두 주 정도가 걸렸습니다. 앞으로는 해외 메일 오더 싸이트를 검색하려고 하는데 앞이 깜깜합니다. 조립 D-day 100일 정도인데...

아마 저도 어느 순간 캐넌데일의 '명탐정 홈즈'를 경험 할 것 같습니다.

>쟌차에 입문하려 요즘 정보란과 장터란에 붙박이로 앉아있습니다
>초기에는 하드테일이라는 전문용어는 말할것도 없고
>딴힐...프리...얼반 등등 하나도 해석가능한 단어가 안보이는 상태에서
>그나마 대애충 15인치 하드테일로 맘을굳히는데 그것도 참으로 어떤
>잔차를 골라야할지 감이 전혀안옵니다
>장고뒤에 악수라 걍 게리피셔 타스(ㅡㅡV)  로 결정하였는데
>다시금 찿아올 지름신과 바꿈질신이 두려워서 아예 시작할때
>오버를 할까고민하고있습니다
>풀샥으로 갈까말까....살바에 아예 명품이라는 캐넌데일로 갈까...말까
>
>오늘 딸래미 동화책을 흘깃지나쳐보는데 헉
>작가가 캐넌데일 입디다  ㅡㅡ;;;
>
>동화책제목"명탐정 셜록홈즈...."
>작가   코난도일
>
>아무래도 걍 대애충 사야지 상태가 이정도면 맛많이 간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