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썬 크로몰리 잔차를 판매했었는데

판매당시 패달은 비싼건 아니지만 편하게 제가 쓰던거라 미포함이라고 하고

구입하신다는분이 제가 있는곳으로 오신다고해서

얼마않되지만 몇만원정도 네고도 해드렸습니다.

구입한지 몇일만에 사이즈가 맞질않아서

타보지도 못하고 10만원가까이 손해보고 판매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판매당시 급하게 나가느라 패달을 분리하지 못하고 나갔습니다.

전후사정 얘기를 하고 패달은 다시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분도 그러기로 악속을 했구요.

지금 판매한지 10일째가 넘어가는데도 연락도 않받고 보내주질 않네요.

저도 손해보고 파는거라 백만원에 네고없이 판매하려다가

구입하고싶은 차가나와서 그리고 여러사람과 거래하기가 번거러워서

차비정도는 네고해주고 판매하려고 했는데 가진돈이 948000원밖에 없다고해서  

52000원을 네고를 해줬습니다.

좋은 자전거 그렇게 싸게 해줬으면 미안해서라도 패달은 보내줄줄 알았는데

번듯하게 생긴 사람이 인생을 왜이렇게 사는지 너무 화가 나네요.

이글 볼지는 모르겠지만 세상그렇게 사는게 아닙니다.

거래후에 보내줄려고했던 크로스맥스 전용 스포크와 전용스포크랜치

그리고 프랑스에서 공수받아  전주인분꼐서 보내주기로한

해드튜브의 썬앰블럼이  얌생이처럼 쓰고있을 패달보다는

훨씬 값어치가 있는것일텐데 한편으론 않됬네요.

속이 상해서 몇자 주절거렸네요.

혹시 크로스맥스쓰시는분들중에 스포크2개와 전용 스포크랜치 필요하신분 쪽지 주세요.

무료로 착불로 보내드릴께요.썬앰블럼도 필요하신분은 똑같이...

쪽지주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두가지다 먼져 쪽지주신분들에게 드리기로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