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용가리732005.10.06 20:09조회 수 230댓글 0

    • 글자 크기



아무래도 상대를 잘못 고르신 듯 합니다.
저도 마눌에게 운전 좀 가르쳐 주려고 했다가 오히려 마눌한테 퇴짜 맞았더랬습니다....;;;
평소에도 불(?) 같은 성질에 더군다나 마눌에게 운전을..... 안 봐도 뻔~~ 하지요...
마눌의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 아파트 윗 집에 사는 부부 얘기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그 부부와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 그 집 아주머니가 어제 한식요리사 자격증 취득했다고
무슨 맘에 남편이 운전대를 맡겼는데 갑자기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느라 엉뚱한 곳으로 핸들을 꺾어 그 차,,,
견적만 120만 원 나왔답니다.....@,.@
한 마디로 비싼 자격증 딴 거죠~~~;;;

지금은 이렇게 앉아서 웃고 있지만 지금 그 집 거의 초상 분위기랍니다.
12개월 카드 할부로 끊었다나~~ 우쨌다나~~~ㅎㅎㅎ;;;


>와이프가 면허증을 따고나서 오늘 운전 하면서 대판 싸웠습니다  
>그러니까 와이프가 면허증을 그저께 발급 받고 오늘 어제 신차가 나와서 저는 오늘 타봤네요
>어찌나 무섭고 짜증나던지 !! 이렇케 해라 저렇케 해라 깜박이 넣어라 코치를 했습니다만..
>어찌나  승질을 내던지 자동차 길가에 주차시키고 대판 싸웠죠    
>
>저는 면허가 없습니다만.... (저 면허증 없습니다 오직 자전거 출퇴근 입니다)
>옆에서 운전하는 걸보니까 면허가 없어도 똥인지 됀장인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코치좀 했는데.....다짜고짜 승질만 내니 참나 기가 막혀서  이럴수 있는 겁니까 ?.....
>
>내가 뭐 나혼자 좋다고 코치했나요  다~ 가정의 안전을 위해서 그랬는데 ..더러부서 원,,
>
>아니 근데 그게 그렇게 승질나는 일인가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91639 홈페이지 : www.teamhoyt.com 열린마음 2005.10.26 230
91638 임명진 님..저대신 답변좀.. ........ 2000.02.01 230
91637 광교산(11:30) ........ 2000.04.28 230
91636 토요일.. 빗속의 라이딩.. -_-;; ........ 2000.07.29 230
91635 다시 올립니다. ........ 2000.08.31 230
91634 Re: 이거 오타죠? 그쵸? ........ 2000.08.31 230
91633 Re: 김현님 접속해계시는 군여 ㅎㅎㅎ ........ 2000.08.31 230
91632 Re: 삼천리 자건거를 사면 이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읍니다. ........ 2000.08.30 230
91631 Re: 다복솔이 안녕.. ........ 2000.09.12 230
91630 TRI-FLOW가지고 갈께요.^^*(내용무) ........ 2000.09.20 230
91629 에고...... ........ 2000.09.20 230
91628 Re: 이왕이면... ........ 2000.09.17 230
91627 도와 주세요 ........ 2000.09.18 230
91626 Re: 트랙키님......calljin ........ 2000.09.29 230
91625 Re: 묵념이 아니고 고사를... ........ 2000.09.30 230
91624 모두들... ........ 2000.10.12 230
91623 폭스 다운힐바지 콜임다.... ........ 2000.10.18 230
91622 부메랑 많이 갖고 있슴다. ........ 2000.10.23 230
91621 Re: 전화번호부를 뒤져 보세요^^ ........ 2000.10.28 230
91620 모글게임(2) ........ 2000.11.01 23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