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대 초중반 청년이구요.
일본 자전거 여행 가신다니 너무 축하드리며 부럽습니다.
아래 댓글 중에서 좀 잘 못된 정보도 있는 거 같아 몇자 적고 싶네요.
저는 이번 8월에 한달간 자전거 전국일주를 한 경험이 있고요.
그 밖에 해외 여행을 좋아하여 캐나다 미국 호주 대만 중국 어린 나이에 좀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해외는 자전거로 해본적은 아직까지 없네요.
우선 리무진 버스에 짐 싣는 것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2주전 중국여행가서 1주 전에 입국해서 공항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해외 여행객은 기본적으로 짐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상상을 못할 정도로 짐이 잔 득있습니니다.
다 실어 줍니다. 겨우 자전거랑 짐 몇개 문제될거 하나도 없습니다.
전혀 걱정.두려워 할 필요 코딱지 만큼도 없습니다.
아래 말씀드린 위험 요소는 리무진 차에 만차가 될경우에 짐칸이 꽉차서 거부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선 안실어줄 일이 없습니다.
국내 자전거 여행을 많이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이 해보셨다면...일본여행에서도 잘 하실 거라 믿습니다.
전 두려움이란 경험해 보지 못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본에 입국해서 딱 한시간만 발을 페달위에 올려놓고 돌린다면....출발전
두려움과 걱정은 싹 사라질 것입니다.
즉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잘때나 먹을 곳이나 먹을 것이나 볼것이나..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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