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돈을 ..바꿔서 얘기하면 댓가를 원한다면 어쩔수 없는겁니다.

어쨋든 도움을 청하는 쪽이니까요.

하지만 그주체가 개인이라면 그래도 좀 낫지만 그것이 샆이라면 조금 안타깝죠.

개인이야 도와주는 것으로 판단할수있지만, 샆이라면 개인으로써보다는 손님으로 바라는

시각이 중요할거라 생각하는데요.

저도 겪는경우지만 일단 무언가 샆에서 도움을 받게 되면 그 고마움을 잊지못해 물건을

기왕이면 거기서 구매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나중엔 제가 도움받는것보다 그곳에서

구입하는게 더많아지더라구요.

그러나....또는 하지만...윗분은 조금 예외이거나 이해가 가는부분이 있네요..

아마 위엣분이 mtb샆으로 바람을 넣으러 갔다면 아주? 친절히 바람을 넣어주엇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천리자전거라면, 전문 산악자전거보다는 일반자전거를 전문으로 파는경우가 많습니다.

어지간히 큰 대리점이 아니고선요...

그런분들에게 항상 바람이나 기름 도움만 청하러오지 구매와는 전혀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또는 하루에 많은사람들이 바람만 넣으니까 그렇게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일반자전거점에서 mtb자전거는 자전거이면서도 반가운손님은 아닐수 있겠죠..

또 일반저전거 운영하는 입장에서 전문산악자전거 타는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으로

인식했을수도있구요. 그래서 500원정도는 아무렇지 않을거라 생각했을수도있겠죠.

어쨋든 그자전거점을 이해는 해야 하면서도 그것이 오히려 자전거점 운영에 악순환이

되지않을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