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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지역 삼천리 자전거... 돈은 너무 밝히는군요..

잔자주인2005.10.09 20:03조회 수 7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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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바람좀 넣을까 해서.. 요 앞에.. 알퐁소 샵을 가보니..
일요일이다 보니.. 퇴근들 하셧더군요.. 그래서 근처 자전거 가게마다
찾아가봤는데.. 다행히 한곳이 열여있어서.. 바람좀 넣으려고..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보통 일반자전거에 쓰는 펌프를 주시더군요..
제 잔차 튜브가 앞이 뾰쪽한것이라.. 바람넣을때.. 아답타같은게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장님께.. 말씀을 드려보니. 제 잔차 바람구멍을 보시더니..
돈받고 넣어주신다고 하시길래.. 뭔 바람을 돈받고 넣으냐고.. 여쩌보니까..
아무말씀 없이 드러가시더군요.. 내참.. 바람한번 넣으는데.. 돈을 원하는샵이..
아직도 있을줄이야... 월래... 바람넣으는것도 돈을 받는지 궁금하군요..
간판은 삼천리 자전거라고 써있으시면서 돈을 너무 밝히시니..  삼천리자전거라는
호칭이 아깝다고 봅니다...
[참.. 정릉지역에 삼천리 자전거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다른점포까지
피해가 갈까해서.. 약간의 위치를 공개합니다. 숭덕초등학교.. 후문쪽 삼천리 자전거입니다]
(0)만약 제가 이런글을 올린게 잘못이라면.. 지적해주십시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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