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방을 갖고 다녀서 앞뒤바퀴 분해하면 제지하지 안던데요.
천가방에 넣는 순간 개인 휴대품이 되니까요.
2002년에 안면도 갔다가 보령에서 기차 타고 올라올 땐
예상에 없던 일이라 천가방을 준비못했는데 앞뒤바퀴 분해헤서
신발끈으로 바퀴랑 프레임이랑 묶어서 기차안에 들어간 적도 있는데요.
기차객실안 4군데 모서리좌석 뒤에다 잘 놓아야 겠지만요.

문제는 없었습니다 크랭크나 체인은 비닐봉지로 쌌었구요.

천가방 또는 매트리스커버 같은 것을 갖고 다니시면 큰 문제 없습니다.
어느 교통수단이던지요.

물론 혼잡한 상황에선 피하셔야 되겠구요.

우리나라도 외국같이 기차에 커다란 짐,자전거를 싣을 수 있는 수화물칸이 있으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더군요.

우선 기차에 싣는 자전거 여행자도 드물고 짐싣고 느긋하게 객실가고 식당칸에서 음료
마시고 하는 느리게 움직이는 사회가 아니다보니....





>목적지까지는 기차 여행을, 그 곳에서는 자전거여행을 할려고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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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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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수화물로 붙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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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타고자하는 역이 아니고, 수화물 취급역으로 가라고 하네요..
>
>외국은 기차로 이동하고 자전거로 여행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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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 나지도 않는 나라에서 뭐하나 되는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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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은 맨 뒷칸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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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칸마다 3~4대이상 보관대를 설치하는것이 좋을듯한데/////
>
>자전거 매니아가 상당이 많은데......
>
>철도공사 적자폭도 줄일 수 있을것인데....
>
>하루 빨리 기차로 이동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