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감을 조성하려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살다 보니 분에 넘치는 스캇 잔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스캇에 무슨 큰 애착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만약 캔델 잔차를 타게 되었다면 이 글의 목적은 캔델이 되었을 겁니다. 기왕에 잔차 타고 노는 거 재미있게 놀려고 합니다.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스캇 잔차 타시는 분들은 다 모이세요. 성산대교 아래 수영장 입구에서 출발, 잠수교 거쳐서 광진교 찍고, 다리 건너서 암사동 찍고, 다시 재출발하여 행주대교까지 라이딩 할 예정입니다. 휴식은 봐가면서 간간히 할 작정입니다. 제가 자비 털어서 맛있는 연양갱 준비하겠습니다. 한강을 위아래로 완전히 한 바퀴 도는 겁니다.
성산대교까지 못 오시는 분은 대충 시간 맞추어 지나가는 잔차를 눈 여겨 봤다가 도중에 합류하셔도 됩니다. 완전히 관광, 널널 모드로 탈 겁니다. 토요일 한강이라서 보행자 많습니다. 절대 속도 안 낼 겁니다. 호각 가져오지 마세요. 깃발도 가져오지 마세요. 주 목적이 <스캇 잔차 뽀대 자랑>입니다.
그 이름도 선명한 SCOTT, 요걸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SCOTT과 친인척 관계는 아닙니다.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오직 놀려고 하는 겁니다. 속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번 라이딩을 통해 스캇 잔차 소모임 같은 거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스캇 만으로 산에도 가고, 속초도 가고, 제주도 가고, 무박 부산도 가고, 전국 일주도 하고, 정보교환도 하고, 부품교환도 하고… 그렇게 놀 겁니다. 힘이 좀 생기면 스캇 수입업체와 미국 본사에 압력도 좀 넣고 해서, 먼 훗날 스캇 잔차 전용 AS 센터가 국내에 하나 생겼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게는 스캇 잔차가 좀 버겁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팔지도 모릅니다. 당장은 아니고 좀 타다가 팔 겁니다. 만약 그것 팔면 다른 메이커로 또 뽀대 자랑 라이딩 하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AS 센터를 자꾸 자꾸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 결코 스캇 따위에 있지 않다는 겁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잔차에 관한 모든 수입, 생산업체의 애프터서비스에 상당한 불만입니다. 즉 모든 국내 수입 잔차 소비자의 항변 라이딩입니다. 그 첫 테이프를 끊는 역사적인 라이딩입니다.
국내 소비자 우롱하는 수입 잔차 메이커들 정신차려!
미국 및 유럽 소비자에 준하는 소비자 약관, 정확한 워런티, 부품 확보, 철저한 AS 보장하라!
성산대교에서 정각 2시에 출발합니다. 아무도 안 오셔도 혼자서 출발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이외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천시 자동폭파합니다. 이유있는 딴지시 자동폭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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