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년전에 친한 여자친구에게 용기내어 전화했더니

Bluebird2005.10.12 01:16조회 수 319댓글 0

    • 글자 크기


어쩌면 저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셨을수도...

아마도, 몇년내에 정말 사랑인것 같은 사람이 다가올겁니다.

그리고, 결혼을 생각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없지만, 그때를 위한 준비와 대비를 하시면

여생이 즐거울겁니다...

분명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분명한데도,

신중을 기하다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럴겁니다.

아마도, 마음이 순수하고, 꼼꼼하신것 같은데...

그런 성격일수록, 미리 준비를 하세요.

막상 또 지나가면, 땅을 치고 통곡하시게 됩니다...

저는 제대하고, 3개월만에 전화했더니, 한달전에 결혼했다더군요.

(사실은, 제대하자마자 저를 보자고 했는데, 제가 냉대를 했거든요.

사귀던 그 소녀의 아버지가 군인이라서, 그냥 그 녀를 만나는것이

싫었습니다. 군생활을 너무 힘들게 한, 홍역이랄까... 녹색도 싫었던

때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많이 울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 무서운

아버지가 반강제로 중매결혼을 시켜 버렸다는... 나중에, 통화를

한번 했는데, 네가 싫어서 냉대한것이 아니라고 설명을 하니

정말 많이 울더군요... 저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살고 있다는

소리를 가끔 듣습니다. 지금은 외국에 살고 있다더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5
28019 Re: ㅍㅎㅎ 지금은 안바쁘고. ........ 2001.03.09 158
28018 Re: 김현님 고럼 말쌈 마시고... ........ 2001.03.09 143
28017 디지카님..뭐하세요..? ........ 2001.03.09 181
28016 Re: 감사합니다. ........ 2001.03.09 160
28015 Re: 허연공님.. 요기 삽.. ........ 2001.03.09 145
28014 Re: 한별님..이번 감기... ........ 2001.03.09 165
28013 헉... ........ 2001.03.09 166
28012 Re: 초야?이그 김현님 아자씨 ........ 2001.03.09 181
28011 Re: 심심해서 딴지걸기 ㅋㅋ ........ 2001.03.09 163
28010 아우 아파요. ........ 2001.03.09 165
28009 Re: 감사합니다. ........ 2001.03.09 166
28008 Re: 알겠어욥~!! ........ 2001.03.09 166
28007 일산서...좀걸려용 ........ 2001.03.09 182
28006 To : 마징가님 ........ 2001.03.09 184
28005 Re: 초야?이그 김현님 아자씨 ........ 2001.03.09 142
28004 그러는 총각은요? ^^ (내용무) ........ 2001.03.09 171
28003 Re: 초야? ........ 2001.03.09 180
28002 산악랠리 ........ 2001.03.09 200
28001 저먼저 ........ 2001.03.09 143
28000 Re: 서울 근교가 ... ........ 2001.03.09 18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