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현재 제 집 작업장에서 조립중인 바바님의 희선이에게 장착할
819,레볼루션,HOPE 허브의 디스크용 휠셋(일요일에 작업 완료)
오차는 약 0.3미리정도.

또 하나는 id409님...
전에 15만원 어쩌구 글 쓰셨던 대학생님...ㅋㅋㅋ
정말 맥주 12캔을 베낭에 짊어지고 오셨더라구요...

XT 허브에서 XTR허브로의 업그레이드...

청소 좀 해 오시지...ㅋㅋㅋ 스포크 다 빼니 완전 손이 시컴댕이..
캔맥주는 벌써 다 없어졌답니다. ㅋㅋㅋ

바바님의 휠셋조립 때문에 늦어졌네요. 목요일에 전달할 생각입니다.
근무중에 짬짬히 시간 내서 조립완료 했는데.
이런... 뒷바퀴 스포크가 하나가 짝퉁이더랍니다.
다 레볼루션인데.. 하나가 부러져서 일반 스포크를 장착한거 같은데 이런... 웃기는게 니플이 안맞는겁니다. 결국 니플 조이다 스포크 부러뜨려 먹었네요. 그 결과로 뒷바퀴는 아직 짱구입니다.
약 1mm  정도.... 스포크 하나만 사다가 끼우면 거의 완전하게..

id409님의 앞바퀴의 유격은 0.1mm도 안될만큼 정교하게 잡아졌답니다...
흐뭇...~~~^^ 자랑~~! ㅋㅋㅋ

내일은 집에 가서 바바님의 2% 모자란거 마저 잡을랍니다.
림돌이 직접 배달까지 해 주신 photoex님께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스템만 오면 조립 완료 합니다.

처음엔 자전거 바퀴를 보고 했는데... 이젠 머리속에 그냥 그려집니다.
자꾸 해 보니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는 본인 느낌입니다. 손이 그 다음 끼워질 스포크에 미리 가게 되더라는... ㅋㅋㅋ

림돌이 주문한게 백오더 걸렸다고.. 에궁~~~~~!
여러분들도 휠빌딩에 한번 도전 해 보세요...
정말 재미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과의 싸움이라 좀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