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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하던 내 쥐티1.0..

kjixpower2005.10.12 16:56조회 수 5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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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이빨 수술하는데 비용이 많이들어 부모님께 송구스러워

팔아버린 이놈..

수유에서 망월사까지 학교를 통학하고

어디든지 나랑 같이 거칠게 달렸던 이노마가 너무 그립네요..

가끔 길 지나다니면서 잔차 타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다는..ㅎㅎ

한달후면 군대도 가야돼서 선뜻 잔차를 살수도없고..

얼마전에 강촌에서 구곡폭포까지 유사산악잔차 타고 올라가는데

어찌나 저의 애마가 생각나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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