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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찰에신고해서 끊어가시고, 2.난폭운전 신고넣으면되는데 귀찮습니다.

ah1ha12005.10.12 20:47조회 수 6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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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신고넣으면 그사람한테 과태료인가 머시기 벌금인가 나간다고 하더군요...
저도 오토바이 타다가 죽을뻔한적 있었는데 ABS 브레이킹 기법으로 살았지요.... 사고도 안나고..... 그래서 그당시에 신고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상받을방법은 없고 일단 다치거나 부딪히거나 넘어지지 않아서리... 그냥 신고하면 난폭운전으로 인한 벌금인가 과태료 그사람한테 부과된다고 합니다.
>1번.3일전 서울 모대로쪽전철역에서 우연히 지나가다가 도난당한 제자전거를 보았습니다.
>한달전쯤에도난당한것이고 제가 자전거를 주차해놓을때 안장을빼고 주차해놓는데 제가찾은 자전거에도 안장도 완전히 틀린자전거이고 저만이 알아볼수있는 유일한특징이있는자전거인데
>그특징까지 100프로일치합니다..2일동안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잠복근무(?)도해보았지만
>아무도 나타나지않더군요.ㅠㅠ
>자물쇠로 잠겨져있어서 가지고올수도없고 그렇다고 사람들많이지나다닌곳인데 제가 짜를수도없고 답답해미치겠습니다.아예잊어버릴려고 생각했던것인데 이렇게 보니 참 애매합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2번 2일전 양재에서 과천쪽으로 차를몰고가는데 맨오른쪽에서 손님을 태우고있던 개인택시가
>갑자기 제앞으로튀어나오는것입니다.그것도 끝차선에서 끝차선으로 쭈우우우욱!얼마나놀랬던지 핸들팍꺾어서 다행이 사고는안났지만 그순간 클락션을 크게울렸죠..
>그런데 그개인택시가 창문으로 손을내밀더니(전손내밀때까지 미안하다고할줄알았습니다.)
>가운데손가락을 내밀더군요...얼마나황당하던지 ....
>지금까지 남에게 싫은소리한번안하고살아왔는데 그순간 너무나열받아서 있는그대로말하자면 야 니가개인택시냐?이렇고 소리를 질렀습니다.그랬더니 별에별욕다하면서(그것도안에손님있었습니다.)젊은놈의 새x가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욕을하는데 ...내릴수도없구..
>참 미치겠더군요...차번호판 핸드폰에 입력해두었는데 어떻게 신고할방법은없을까요?
>자전거랑관련된질문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남은 저녁시간 즐겁게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참고로 제가도난당했던 자전거와 같이 여러대가 같이묵여있었습니다..
>그렇게 비싼자전거는 없어보였지만(선배님들이 타시는거에비하면..)아 답답해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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