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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topgun-762005.10.13 10:24조회 수 6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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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토피' 때문에 이민가는 가족들이 있다고 하네요.
k - 1의 '후스트'도 은퇴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토피' 때문이라니...(슈퍼파이트는 뛴다네요.ㅎ)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아토피'가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앓아?왔던 것 같은데요. 그때는 정말 심하지도 않고, 여름에만 잠깐 가렵다 말았는데...요즘엔 3개월에 한번씩은 꼬박 '약'을 먹어줘야 하니...무지하게 고통?스럽고, 피곤합니다. 어렸을 때는 '아토피'라는 말이 없었던지라 멍청한 피부과 의사들이 100% 습진이라고 해서 습진약만 먹었다는.......ㅡ.ㅡ;
대학때 저보다 훨씬 심한 친구녀석은 '아토피'때문에 군대도 면제....그거 하나는 좋아라 하더군요. ㅎ
근데..문제는 요즘 환경이 너무 않좋아서 그런지..성인아토피 환자가 그렇게 많다는 겁니다.
저희 병원에 '간호사' 한명도 얼마 전 부터 피부가 벌겋고 가렵다고 해서 피부과로 갔더니..'아토피'.........아주 죽을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제 만성?이 되어서 어느정도는 괜찮은데...이 간호사는 아주 실시간으로 긁적긁적...보는 사람이 다 안타까워 불쌍해 죽겠습니다. 제가 또 그 가려움과 고통을 더 잘 알기에...

그런데...뉴스나 인터넷으로 보신 분 들도 있겠지만...공기좋고, 환경이 어느정도 오염되지 않은 나라에 가면 금방 좋아진다니..이것 참...이민가는 사람들...이해가 갑니다.
처음에는 크게 와 닿지 않았지만..얼마 전에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살다 온 24살의 여자환자가 한국에 와서 '아토피'가 생겼다는 말을 하더군요. 또 부모님 계시는 캐나다로 가면 좋아지고....ㅎㅎ우리나라가 그렇게 환경오염이 심각한 건지.....

나름대로 '아토피'에서 벗어?나신 분 있으시면 '노하우'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ㅎ

그럼, 날씨 좋은데...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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