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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잔차인을 위한 <시스템>의 필요성.

열린마음2005.10.14 10:31조회 수 6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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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또 잔차 가격에 대한 글이 올라 왔기에 그동안 생각해 본 것을 적어 봅니다.


잔차를 가까이 한 지 이제 2년 조금 안된 경험으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어떤지 조심스럽습니다만

       가격,A/S,잔차출입금지,잔차전용도로,MTB대회 등등

우리가 마주치는 문제들이 가끔,
또는 자주 거론만 되고 개선 되지 않는 것은

           결집된 뜻을 구체화 하는 <시스템>이 부실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깊은 내막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협회나 연맹은 주로 잔차 샾 주인들이 운영의 주축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연맹은 꼭 잘못 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대학의 전혀 다른 전공 교수님께서 회장을 맡고 있더군요.

언뜻 기본 상식으로 생각해 보아도 위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또 개선 되지 않을 수 있는 요인을 갖고 있다고 보입니다.

마라톤은 인구가 많아서라고 보고 규모가 훨씬 적은 철인대회의
운영, 규모,발전상 등을 비교해 보아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동네 조기 축구회 대회 정도의 느낌을 받기도 하는 MTB전국대회,
국가 대표급 선수들 마저도 자비 훈련에 참가비마져 내야하는 모습
매년 열려지는 행사인데도 업글 되지 못하는 운영 상태.
오히려 지방 작은 단체에서 주관하는 대회가 훨씬 더 참가하고 싶은 것은 저만의 생각일런지요.
우리가 주인으로서의 우리의 축제라는 분위기는 느끼기 힘들고
마치 객으로서 예비군 소집에 나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곤합니다.

잔차의 가격 문제.
경제 원칙에 따라 수요와 공급의 결과라고 하겠지만
요즘 이곳에서 작으나마 진행 되어 왔던 직수입 공구만 해도
대표 기관이나 조합 같은 형태의 시스템이 주관했다면
훨씬 더 많은 혜택을 우리에게 주었을 것이라 봅니다.

여기 왈바에 많은 분들의 안정된 상식을 바탕으로
우리들을 대표하고 봉사하는 뜻을 결집할 시기가 왔다고 보아
두서 없이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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