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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바지는 일년만 입고 버리는 것인가보죠? 다른 분들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씩씩이아빠2005.10.14 10:55조회 수 8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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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질문/답변란에 올린 글인데 좀 더 자세한 답변을 듣고 싶어 이곳에도 올립니다.


쫄반바지가 두 벌 있습니다.

하나는 일본 생산품인 펄이즈미의 저가(약 5만원정도)이구요

또 하나는 십만원 정도 하는 폭스사의 쫄반바지입니다.

구입한지 이년 정도 되었는데

이 두 벌 모두 옷감이 삭아서 입으면 속살이 하얗게 비칩니다.

꼭 검정스타킹을 신은 여성 다리처럼 말입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옷감의 스판재질인 고무가 삭나보군요.

사용 횟수가 많아서 그런 것이라면

안장과 접촉이 잦은 사타구니 부분부터 닳아야 할텐데 그곳은 멀쩡하고

허벅지 바깥부분하고 엉치뼈 부분(패드가 없는 엉덩이부분)이 집중적으로 닳았습니다.

라이딩 직후,

미지근한 물에 재생빨래비누로 가벼운 손빨래를 해준게 전부인데 그렇습니다.

원래 쫄바지 수명은 두 해를 넘기기가 힘든 것인지요?

=====================

여러 회원님들의 답변이 올라왔더군요.

yyan1010  저의 경험으로 빨래를 한것까지는 좋았었는데 물을 틀때 잘못해서 뜨거운물에
한번 그후로 코팅이 벗겨져 여자들 스타킹같이 된경험이 있는데
혹시 손빨래전 물에 빨래를 담글때 뜨거운 물과 접촉이 없었는지???
05·10·13 11:26


h2osy  전 패드만 먼저 닳던데요.. 보풀 일어나고.. 구입한지 2년 정도되었는데...
그리 자주 입지 않았지만.. 아직 멀쩡합니다
05·10·13 11:27


bluenile  수영복 같은것과 같이...
우리 잔차 옷도 라이크라 소재가 썩여있죠... 여자들 속옷에도 많이..^ ^
찬물에 빨아야 합니다..
포리에스텔 부분이 다 닳아버리면 스타킹이 돼죠..
수영복은 염소 때문에.. 잔차 옷은 땀때문에 그렇게 됩니다..
땀이 특히 독한분 있습니다... 잔차 프레임 색깔이 변하죠...
그런분은 하는수 없읍니다..
너무 작은치수도 잘 딿는 이유가 됩니다..
05·10·13 15:15


까꿍  원단 특성상 폴리우레탄이나 라이크라 소재가 땀이나 세재 등에 의해 삭습니다.
땀이 밴 의류는 그날그날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관리를 잘하느냐에 따라 몇년 입을 수도 있지만, 입는 빈도에 따라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일년에 1.5벌 정도 교체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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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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