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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라?

baby2005.10.15 04:05조회 수 11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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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으로 몬다며 억울한 사람으로 만들지말라?
그러나 밑에 언금한 이 놈은 도둑으로 볼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훔치는거 눈으로 봤냐고 한다면 할말없는것이죠.
인터넷에 올리는데 어떻게 봅니까?
더구나 자전거는 서류와 번호판이 없어서
훔쳐와도 티가 나질 않으니 도둑놈은 이런 헛점을 노립니다.
자전거에  누구꺼라며 지울수 없는 이름을 써놓은것도 아니고...
자동차,오토바이도 도난되는일이 많은데 자전거야 오죽하리..
밑에 언금한 이 놈은
1.벼룩시장과 왈바에 몇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놓고는
불과 며칠만 지나면 모델이 다른거 자꾸 팔고 있다는점
2.사는곳이 뚜렷하지 않다는점
벼룩시장에서는 마포구로 올려놨는데
도봉구라고 하기도...
아마 도봉구라고 할때는 도봉구가 아닌 다른데서
훔쳐와서는 도봉구쪽에서 팔아먹고
마포구하고 할때는 마포이외에 다른데서 훔쳐와서는
마포에서 팔아먹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훔친곳과 가까운곳에서 팔다가는 도난당한 주인에게
발견될수도 있으니 불안하겠죠.
원래 도둑놈은 불안감을 가지고 몰래 팔아먹으니까....
3.벼룩시장에 올린 일반전화번호가 엉터리라는점
메일주소와 폰번호는 바르게 적으면서 일반전화번호만 왜 엉터리일까..
메일과 폰은 자신  혼자서 사용하는거지만
집전화는 가족들도 같이 사용하니까 사지도 않은 자전거를 여러차례
팔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면 골치아프겠죠.
참외밭에서 허리를 굽혀 신발끈을 고쳐매면
멀리서 볼때 마치 참외를 따가는것처럼 오해 받기 때문에
옛선인들은 참외받을 지나갈때는 신발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지혜의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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