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생은..

roddick2005.10.16 00:36조회 수 240댓글 0

    • 글자 크기


사람은 태어나자 마자 자신이 가진 모래시계는 이미 죽음을 향해 돌려져 있는 것 아닙니까?

순간 순간의 비교로는 누가 잘 났고, 그 순간에 중요하게 보이던 가치로서 보면 누가 누구 보다 잘 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누가 누구보다 잘 살았냐의 문제는 그 사람이 죽을 때야 비로소 '정확히' 알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생이 누구 보다 잘 살아야겠다 할 만큼 하찮지 않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비교 당하고 비교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렇게 '개'무시를 했던 친구분은 아직 덜 컸습니다. 확실히 덜 성숙한 것 같아요.

아직도 인생에 대해 더 고민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경쟁 속에서 살아봐야 알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얼마나 잘난 사람들이 많고, 또 비교가 자신 인생의 게이지가 될 수 없음을...

그리고 그분에 대해서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원래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컴플렉스로 똘똘 뭉친 사람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결국 자기 삶만 불행한 것이지요..

그냥 웃고 넘기세요.. ^^(물론 매우 어렵겠지만요..)


>오늘.. 친구가.... 절 완전 X같이 무시하더군요..
>쟈기가 저보다 돈좀 벌렀다고.. 용돈을 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저를 하찮하게 보았쓰면... 이딴생각을 헀쓸까...
>이때 전 너무나도 화가 나더군요... 제가 아무리 돈을 아껴쓴다고 해도..
>이렇게 돈없는 사람을 단돈 몇푼가지고 취급한다는게.. 참.. 속상하고도
>화가 났습니다... 아무리 친구라지만... 이건 너무한것 아닐까요?
>이문제때문에... 친구하나를 떠나보낼듯합니다... 오늘 참.. 하는것마다..
>재대로 안풀리니... 오늘하루는 잊고  싶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466
188122 raydream 2004.06.07 400
188121 treky 2004.06.07 373
188120 ........ 2000.11.09 186
188119 ........ 2001.05.02 199
188118 ........ 2001.05.03 226
188117 silra0820 2005.08.18 1483
188116 ........ 2000.01.19 219
188115 ........ 2001.05.15 273
188114 ........ 2000.08.29 283
188113 treky 2004.06.08 284
188112 ........ 2001.04.30 261
188111 ........ 2001.05.01 259
188110 12 silra0820 2006.02.20 1585
188109 ........ 2001.05.01 219
188108 ........ 2001.03.13 251
18810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37
188106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60
188105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59
188104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35
188103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