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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밖에다 지르는소리

correlli2005.10.17 14:28조회 수 2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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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한 절도행위 입니다.

자기 소유물이 아닌 유실수에서 은행이나 사과를 따는 행위는 절도이고
작년인가 가로수로 심어논 은행나무에서 은행을 무단으로 채취하던 아주머니 몇분이
경찰에 잡혀갔다는 뉴스를 들을 적이 있습니다.

너무 개념들이 없이 사시는 것 같습니다.


>청계천변에 심은 사과나무에 이제 남은 사과는
>
>9개라던가요?
>
>
>억겁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자연은
>
>잠시 살다 가는 인간들의 등쌀에
>
>또 그렇게 버티다 버티다
>
>가끔은 자연을 파괴한 인간들에게
>
>홍수나 역병이나 지진 등을 일으켜
>
>경종을 울리겠지요.
>
>
>아마 자신의 정원에 사과나무가 있으면
>그처럼 채 익기도 전에 씨를 말리지는 않겠지요.
>탐스런 열매를 따서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그런 감정들을 여하히 제어하면서 사느냐가 문제겠지요.
>
>참고로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훈련은
>만 다섯 살 이전에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자녀를 많이 두지 않아서인지
>엄격한 교육보다 귀엽다고 오냐오냐 하면서
>너무 받아주다 보니 그 시기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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