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포전부터 재미들려서 이제 열계단 스무계단 막내려갑니다 위험하지만 짜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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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업힐은 요령을 몰르고 그냥 무식하게 올려치다가 정강이 몇번 다쳐서 보류중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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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야간라이딩마치고 왔습니다 수봉산이랑 자유공원 맥아더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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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내려와서 심심해서 동인천 역사에서 계단좀 타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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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뒷타야 공기압을 빵빵하게 한채로 계단탔더니 우메...죽는줄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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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쾅 쾅 쾅 쾅 콰콰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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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랑 자전거랑 팡팡팡 튀기는데 아..이런 뒷타야 공기새로넣은 걸 깜빡~! 아 불쌍한 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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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계단 그만타야겠습니다. 주인이란놈 정강이다친거야 금방 나아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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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이 계단타고 나서 도로타면 구름성이 예전같지 않네요 어디가 이상해진건지...집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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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봤는데 림이랑 스포크는 이상없구 셋팅이 틀어진듯 내일 함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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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혹사시킨거 같아서 풍이한테 미안해요 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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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내려오는거야 이제 마스터한거 같으니 가끔가다 계단 업힐이나 연습해야겠네요 쓸데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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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겉멋부리느라 애마녀석 힘들게 한거 같아서 주인으로서 미안한 기분이 물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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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관에 세워둔 잔차 두대가 저한텐 친구같고 가족같고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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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요 ^^;; 다른 물건들보다 심하게 애착이 갑니다 자전거라는 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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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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